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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재조선 일본인의 한국사 왜곡과 식민통치론
저자 : 최혜주
출판사 : 경인문화사
출판년 : 2010
정가 : 29000, ISBN : 9788949907505
책소개
식민사관은 시기적으로 일제가 침략을 계획한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하는 동안 끊임없이 발전해 갔다. 해방 이후 한국사학계는 식민사학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사 연구를 심화시켜 나갔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의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식민사학의 성립과정과 전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근대 재조선 일본인의 한국사 왜곡과 식민 통치론』은 식민사학자들의 저술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식민사학의 본질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먼저 근대 일본 역사서에 나타난 일선동조론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관료 언론인 교수로 활동한 시데하라, 아오야기, 오다의 내한활동과 한국사의 왜곡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이들 교수들의 식민통치 비판론에 대해서 조명하고, 재조일본인이 경영한 잡지 「조선」과 「조선급만주」에 보이는 무단통치기의 통치 문제와 조선인식을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재조일본인의 한국사 연구와 역사왜곡
제2부 근대 일본 지식인의 식민통치론
제3부 재조선 일본 언론에 나타난 식민통치론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