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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윤리의 문제를 생각하는 철학 동화)
저자 : 라이너 애를링어
출판사 : 비룡소
출판년 : 2006
정가 : 12000, ISBN : 9788949187013
책소개
독일에서 “윤리학 박사”라는 별칭을 가진 라이너 에를링어의 철학 동화. 의학 박사이자 법학 박사인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사소하지만 골치 아픈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유명 석학과 철학자들 그리고 어린이 책의 고전을 인용하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라는 십대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동화 형식이기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가들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이 자신의 의견을 펼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토론하는 법까지 쉽게 익힐 수 있다.
목차
라이너 에를링어는 196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의학박사이자 법학박사이다. 처음에는 의사로 일했으나 인간의 참모습에 관해 의학적 측면보다 도덕적 측면에서 생각해 보기로 결심하고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었다. 현재 방송 프로그램의 사회자와 문필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의학과 법학에 관한 강연도 자주 하고 있다. 지은이는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주말판 별책 잡지인 《에스체트 매거진》에 윤리 문제를 다룬 칼럼을 실어서 유명해졌다. 이 잡지를 통해 ‘윤리 박사’라는 별명을 얻은 지은이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많은 윤리 물음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