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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완문에 관한 문서학적 탐색으로부터 그 사회적 기능을 밝히고, 나아가 그것을 통해 왕조체제의 구조와 시스템의 분석까지를 연관성있게 해면하고자 하는 책이다. 특히 특권문서로서의 완문에 주목하여 완문의 발급에 반영되어 있는 인간의 욕구와, 완문의 발급이라는 제도적 절차 혹은 행정을 통해서 조선시대를 조망하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특권을 신분제와의 연관 하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도 하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서론

1부 툭권문서로서의 완문
1장 완문의 개념
2장 완문의 서지적 특성
3장 완문의 분류
4장 완문의 문서행정

2부 완문과 조선사회
5장 특권과 왕조체제
6장 16세기 완문의 출현과 지방사족의 특권
7장 17, 18세기 완문과 그 지배 상징으로서의 의미
8장 19세기 완문의 남발과 특권의 저변화

맺는말

참고문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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