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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 문경새재
저자 : 안태현
출판사 : 대원사
출판년 : 2012
정가 : 12000, ISBN : 9788936908126
책소개
『옛길, 문경새재』, 이 책은 옛길박물관의 산증인인 저자가 오랜 동안 옛길에 관심을 가지면서 문경새재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자료와 함께 엮은 책이다. 실제 체험을 통한 풍부한 사진 자료가 실려 있어 마치 옛길 문경새재를 걷고 있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굽이굽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지나갔을 선비들, 조선통신사의 장엄한 행렬, 삶의 애환을 가슴에 품고 노랫가락으로 위로받았을 문경새재 아리랑, 180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그 반들반들한 토끼비리. 단 한 권의 책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문경새재’ 그 길을 역사 따라 한바퀴 돌아본 듯한 감동과 여운을 얻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문경새재의 유래
문경새재의 자연
조선의 대동맥, 영남대로
『대동지지』에 나타난 영남대로 구간
조선의 옛길
『증보문헌비고』를 중심으로 살펴본 조선의 도로망
주막, 고단한 여정의 종착역
주모의 꿈, 다섯 용의 승천
과거 길, 청운의 꿈을 꾸다
한글 편지로 보는 과거 길
엽전 열닷 냥
낙방 길, 좌절을 곱씹다
노비 석을이의 과거 시험
조선통신사가 간다
조선통신사의 국내 노정
조엄의 『해사일기』에 나타난 조선통신사의 구성
프랑스 인 샤를르 바라가 감탄한 문경새재
밟아야 아름다운 문화재, 옛길
문경새재 사계를 걷는 팁
짚신과 미투리
문경새재와 관방 시설
임진왜란과 제2관문
일제의 왜곡된 역사 기록
병자호란과 제1관문, 제3관문
오횡묵의『자인총쇄록』에 보이는 관문의 명칭
조령산성 수축 제문
조령진의 설치, 산성의 운영
산불됴심비 산불 내는 일과 나무 베는 일을 금지하라
봉산(封山)
신길원 현감 이야기 시퍼런 칼날 아래 빛난 절개
문경새재 아리랑
문경 아리랑의 또 다른 사설들
진도아리랑 속의 문경새재
시인 묵객, 새재를 읊다
주흘산, 우뚝 솟은 묏봉우리
조령산은 없다
낙동강의 발원지 문경새재
관찰사가 나가신다, 교귀정
경상 감사 도임 행차 행렬
용추(龍湫)
문경새재와 신립 장군
문경새재 성황신과 최명길
문경새재 성황당
문경새재 산신령, 호랑이
하초리의 일심각
영남대로의 허브, 유곡역
유곡역과 18개 속역
유곡역과 『도로고』의 4대로에 이르는 길
유곡역과 감영·통제영·좌수영에 이르는 길
문경의 원
옛길의 백미 토끼비리
토끼비리의 금석문
나그네는 나무 아래 쉬어가고
돌고개 성황당 상량문
우리나라 최고의 고개, 하늘재
하늘재에서 노래하다
문경 도자기의 생산과 찻사발
에필로그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