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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것의 변용
저자 : 아서 단토
출판사 : 한길사
출판년 : 2008
정가 : 25000, ISBN : 9788935657445
책소개
『일상적인 것의 변용』은 “무엇이 어떤 것을 예술로 만드는가”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아서 단토의 예술철학서이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단토는 예술이 지각 가능한 매체로 이루어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예술의 본질이 지각적 관찰에 의해 밝혀질 수 있는 것인지를, 다시 말해 예술의 본질이 있다면 그것은 지각 가능성에 의존하고 있는 종류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단토가 택하는 방법은 일종의 사고실험이며, 이 사고실험의 중심축은 지각적 식별 불가능성이라는 개념이다. 저자는 예술철학뿐만 아니라 형이상학, 인식론, 역사철학, 행위이론, 심리철학 등에 걸쳐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다루는 주제들은 지극히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서로 배음을 이루듯이 일관성을 이루고 있다.
역사철학과 심리철학, 그리고 행위이론을 반영하고 있는 단토의 미술평론을 통해 개별 예술작품들이 보여주는 표상과 지향성, 역사성과 내러티브를 아우르는 철학적 메시지와 예술품 속에서 볼 수 있는 개별 정신 사유의 면모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단토의 예술철학|김혜련
서문
감사의 글
1. 예술작품과 단순한 실재적 사물들
2. 내용과 인과
3. 철학과 예술
4. 미학과 예술작품
5. 해석과 동일시
6. 예술작품과 단순 표상
7. 은유, 표현, 그리고 스타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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