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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센스 (경제학자는 돈 쓰기 전에 무엇을 먼저 생각하는가)
저자 : 박정호
출판사 : 청림출판
출판년 : 2020
정가 : 15000, ISBN : 9788935213092
책소개
어느 경제학자의 아주 특별한 소비 습관
“지갑을 열기 전, 모든 감각을 의심하라”
씀씀이를 줄였더니 돈이 모였다!
불황을 극복하는 ‘이코노믹 센스’
우리는 나름 알뜰살뜰 아끼며 생활한다. 그러나 통장을 열었을 때 만족할 만한 잔액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매번 ‘좀 더 아끼고 덜 써야겠다’, ‘내년부터는 저축을 시작해야겠다’ 하고 생각하지만 크게 나아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보너스는 모으기 어렵다는 사실을 미리 안다면, 할인 상품만 사고 여러 제품의 가격을 비교하며 구입하는 게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는 점을 미리 안다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단순히 안 쓰는 습관은 끝났다. 이제는 똑똑한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
과소비는 사실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터치 한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지갑 없이 핸드폰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한 기술, 소비자의 심리와 오감을 공략하는 기업의 마케팅으로 소비를 부추기고 있는 사회도 문제다. 점점 더 영리해지는 사회와 기업의 공격을 방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 내 돈을 똑똑하게 지키는 것은 바로 경제 상식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 박정호 명지대 교수가 이번에는 신작 『이코노믹 센스』에서 합리적인 소비의 중요성을 알린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쉽게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돈 쓰기 전 생각해야 할 것들을 소개하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아주 실용적인 경제 상식들을 전하고 있다.
목차
서문 내 돈을 지키는 특별한 습관, 이코노믹 센스
1장 ‘무의식’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
- 돈이라고 모두 똑같은 돈이 아니다
- 선택지가 줄어들면 소비가 늘어난다
- 새로운 기념일이 계속해서 생기는 이유
- 줬다 뺐으면 안 준 것만 못하다
- 아이스크림이 수북이 담겨 나오는 이유
- 우리는 평판을 소비한다
2장 경제학자는 돈 쓰기 전에 ‘모든 감각’을 의심한다
- 빨간 옷을 입은 종업원이 팁을 더 받는 이유
- 합리적인 소비자는 소리에 현혹되지 않는다
- 향기 때문에 옷을 구매한다?
- 촉감에 따라 소비하는 사람들
- 소비자가 지갑을 여는 공간은 따로 있다
3장 합리적인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진짜 가격’
- 싼 게 아니라 싸게 보이는 것이다
- 소비자가 가격을 정하는 시대
- 분류에 따라 선택은 달라진다
- 숫자와 비율이 너무 다르게 느껴질 때
- 가격을 결정할 때 기업이 생각하는 것들
- 같은 물건, 다른 가격
4장 부자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투자 상식’
- 부동산 불패 신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 로또 명당이 따로 있을까?
- 해외 분산 투자, 과연 안전할까?
- 임원이 나보다 10배 많은 연봉을 받는 이유는?
- 공시 내용만 믿고 투자해도 괜찮을까?
- 저축도 투자만큼 전략적으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