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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맹자
만화 맹자
저자 : 허경대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출판년 : 2011
정가 : 12000, ISBN : 9788934935322

책소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중 39번째 책입니다. 39번째 책으로 선정된 『맹자』는 『논어』, 『중용』, 『대학』과 더불어 사서 중 하나로 꼽혀 왔습니다. 이 책은 전국 시대 활약한 맹자의 언행을 담은 문헌으로 유교의 정통경전으로 인정됩니다. 그와 라이벌이기도 했던 순자와 비교해 맹자가 정통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혼란한 전국시대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고전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전을 읽는 것이겠지만 여러가지 현실적 제약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성인도 어려워하는 고전을 읽기란 쉽지 않은 일이겠죠. 그래서 만화로 쉽게 씌여진 이 책을 통해 고전을 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인이란 무엇이며, 인간의 본성은 어떤가, 이천년 이전에 맹자가 고민했던 문제를 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

목차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맹자』는 어떤 책일까?
은나라와 신정 정치
난세 중의 난세였던 춘추전국시대
제2장 맹자는 누구인가?
사서와 오경은 어떤 책일까요?
순자의 성악설
제3장 오직 인의뿐입니다
제4장 천하의 사람들은 어진 군주에게 돌아갑니다
제5장 내게서 나온 것은 반드시 내게로 돌아옵니다
제6장 모든 사람에게는 차마 남을 해치지 못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7장 모든 것은 과인의 죄입니다
제8장 백성들도 어질지 못하면 팔다리를 보전할 수 없습니다
제9장 백성의 마음을 잃은 것은 천하를 잃은 것입니다
제10장 부모에게 기쁨을 얻지 못하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제11장 큰 효자는 종신토록 부모를 사모합니다
제12장 선한 본성은 물이 아래도 내려가는 것과 같습니다

맥수지탄 고사성어의 유래
제자백가란 무엇일까요?
묵지는 어떤 사상가였을까요?
무위정치란 무엇일까요?
법치, 술치, 세치는 무엇일까요?
진시황제와 분서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