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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주 독의수필
저자 : 주학해
출판사 : 집문당
출판년 : 2014
정가 : 45000, ISBN : 9788930316538
책소개
原書의 저자 周學海는 중국 淸代 말기, 당시 중국이 겪었던 사상적ㆍ현실적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본인이 現業이자 지키고 발전시키고 싶은 한의학을 위해 몸 바쳤던 분이다. 그는 서양의학의 참신함과 우수성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 상황에서 한의학의 장점을 보존하고 현실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임상기술뿐만 아니라 학문 자체에 대해 ‘溫故知新’을 열정적으로 추구했던 분이다.
주학해 선생님은 저서를 통해 많은 업적을 남겼는데, 그 중 『讀醫隨筆』은 난제 중의 난제들을 수필이라는 형식을 빌려 자유롭게 기술함으로써 후배독자들이 쉽게 열람하도록 의도하였다. 당시 서구의 근대문물과 함께 중국을 휩쓸기 시작한 서양의 신의학에 맞서 전통의학을 변호하고 정비한 의지와 성과가 『독의수필』 곳곳에 배어 있다.
역자는 이 책의 번역을 하면서 100년 전의 인물과 현실의 나 사이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시대적 차이와 경험, 지식 및 견해의 차이는 단순한 번역을 넘어 논평과 비평을 요구하였다. 故 朴贊國 교수님의 三陰三陽論[身形構造學]을 근간으로 인체와 질병을 해석하는 나에게 주학해 선생님의 논점들은 보완할 여지가 적지 않았다. 또 주학해 선생님의 시대적 상황과 나의 시대적 상황이 달라 같은 견해를 취하지 못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다. 따라서 번역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원문의 번역문에서는 되도록 저자의 의도를 반영하고, 미흡한 부분은 각주를 붙여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다시 평주를 붙여 주학해 선생님의 견해를 비평 보완하거나 새로운 논점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사용하는 용어들을 엄밀하게 규정하고, 애매한 경우에는 다시 記述的 定義를 내려 혼란이 없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의학 기초 용어의 정의와 규정을 통해 한의학의 이론을 정립하려는 의도가 들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臨床醫의 입장에서 한의사의 생명줄인 辨證論治가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自序
評譯者 머리말
해설편
Ⅰ. 辨證과 論治의 총론
1. 精ㆍ神ㆍ氣ㆍ血의 발생과 位相을 논변함
1) 생명의 三寶 정ㆍ기ㆍ신
2) 氣의 분화와 혈액의 생성
3) 氣交와 생명체의 탄생
4) 생명율동과 정ㆍ신ㆍ기ㆍ혈
5) 정ㆍ신ㆍ기ㆍ혈과 五臟
6) 宗氣ㆍ衛氣ㆍ營氣의 기원과 역할
7) 종기ㆍ위기ㆍ영기의 분화와 一體性
8) 厥氣의 발생과 병변
9) 陰氣ㆍ陽氣의 치우침과 병변
10) 정ㆍ혈ㆍ진ㆍ액의 분화와 역할
11) 정ㆍ기ㆍ신ㆍ혈을 함양하는 津
12) 神志의 동요와 氣機의 변동 1
13) 신지의 동요와 기기의 변동 2
14) 신지의 동요와 오장의 病苦
15) 정ㆍ기ㆍ신의 轉化와 장부의 分立
16) 氣와 津의 친밀성
17) 病情의 경중과 用藥의 강약
18) 영기ㆍ위기의 착란과 병변
2. 升降 및 出入의 역할과 氣交를 논변함
1) 神機와 氣立이 어울린 생명체
2) 天人相應과 음양오행의 時空間
3) 타원의 궤적을 그리는 시공간의 음양오행
4) 승강과 출입이 호응하는 생명율동
5) 천인상응과 養生의 준칙
6) 生機와 病機를 역동적으로 반영하는 脈象
7) 病情에 대응하는 치료법의 개괄
8) 적절한 치료와 用藥의 妙理
9) 樞機로 호응하는 승강과 출입
10) 左右升降과 表裏浮沈
11) 至脈ㆍ損脈과 勞[虛]痺
12) 勞痺ㆍ實痺의 원인과 치료강령
13) 표리와 내외의 互根
14) 忙中閑談
3. 만물의 生化를 관장하는 承制의 이치를 논변함
1) 五行의 相生을 유도하는 相克
2) 運氣의 勝復과 질병의 경중
3) 生機를 관장하는 亢害承制의 實質
4) 病機를 발현하는 亢害承制의 虛像
5) 亢害承制의 妙理와 응용
6) 오행의 形質ㆍ性向ㆍ效用의 상관성
7) 正虛 또는 邪實에 따른 病勢와 예후
8) 假者反之와 甘溫除大熱法
9) 假像과 眞相을 통찰하는 의사의 靈能
10) 六氣의 性向과 化生
11) 五神의 感性과 感情의 변동
12) 氣化의 관계를 이용한 立法用藥
13) 五行氣의 制御와 生化의 역학관계
14) 약물 氣ㆍ味의 化生관계
15) 六氣의 脈象
4. 질병의 虛實과 補瀉의 운용을 논변함
1) 虛實을 변별하는 여러 가지 방식
2) 運氣의 勝復과 補瀉의 운용
3) 難經 瀉南補北의 의미를 강변함
4) 虛症ㆍ實症과 보사의 운용
5) 病情의 형세에 어울리는 보사법의 운용
6) 虛症ㆍ實症에 따른 징후[증상]의 분류
7) 虛症에 邪氣를 협잡했을 때 치료법―景岳의 방식
8) 치료의 難易를 지배하는 虛實의 錯雜
9) 病情에 따른 보사의 순서
10) 虛와 實이 인과관계로 맺어진 病症의 치료
11) 虛와 實이 뒤섞일 때 寒症과 熱症의 차이
12) 胃氣의 보존과 치료의 成敗
Ⅱ. 身形의 分域과 三陰三陽의 分氣
1. 三陰經과 三陽經 명칭의 의미를 논변함 1 - 육경과 오장을 억지로 합치할 수 없음
2. 三陰經과 三陽經 명칭의 의미를 논변함 2 - 분야에서 뜻을 일으키고 널리 인용하여 증명함
1) 柯琴의 六經地面說
2) 分域의 位相과 장부 및 경맥
3. 三陰經과 三陽經 명칭의 의미를 논변함 3 - 六經과 六氣를 억지로 합치할 수 없음
4. 高骨과 大骨은 같은 종류의 뼈가 아님
5. 水道를 내는 삼초와 방광의 津液을 거론함
6. 진액의 氣化[대사]과정을 설명함
7. 氣ㆍ血의 특성과 관계를 거론함
Ⅲ. 診脈法과 여러 가지 脈象
1. 單診ㆍ總按할 때 맥상의 차이점을 설명함
2. 浮分과 沈分으로 起伏할 때 맥상의 변동을 관찰함
3. 病情과 脈象이 어울리지 않은 까닭을 논변함
4. 脈動 중 線形이 잡힐 때 예후를 추론함
5. 脈動 중 여러 가닥의 線이 나타나는 맥상[索脈]을 논변함
6. 止脈의 형세에 따른 길흉을 논변함
7. 搖擺脈이 나타나는 시기로 길흉을 논변함
8. 浮ㆍ沈에 따른 躁脈의 예후를 변별함
9. 實洪ㆍ實散ㆍ虛洪ㆍ虛散 등 네 가지 맥상을 변별함
10. 濡脈과 弱脈을 변별함
11. 牢脈이 나타내는 病情을 발명함
12. 弦脈이 호전을 나타내는 경우를 변론함
13. 閉症에 浮脈이 나타나면 예후가 좋음
14. 浮脈을 나타내는 病症에 發散法이 온당하지 못한 경우를 논변함
15. 數脈을 나타내는 병증에 淸散法이 온당하지 못한 경우를 논변함
16. 浮緩이 弦澁보다 좋지 않은 경우를 설명함
17. 陽氣가 펼치려 할 때 伏脈이 나타나는 까닭을 논설함
18. 陽氣나 伏氣가 떨칠 때 伏脈 또는 結脈이 나타날 수 있음
19. 短脈에 대해 덧붙임
20. 죽었는데 脈氣가 있거나 살아났는데 脈氣가 없는 경우를 언급함
21. 胎怪脈과 鬼胎脈을 언급함
1) 임신의 맥상과 귀태맥
2) 임신 초기의 특이한 맥상
22. 伏濕으로 衝氣가 일어날 때 맥상을 언급함
23. 結氣와 伏熱의 맥상을 변별함
24. 太素脈을 요약함
Ⅳ. 여러 病症과 辨證論治의 운용 1
1. 伏氣溫病 實症과 虛症의 病機를 논변함
2. 燥邪와 濕邪가 함께 지을 때 病機를 설명함
1) 비슷한 증상을 발현하는 燥症과 濕症
2) 함께 병을 짓는 燥邪와 濕邪
3) 陰虛[虛燥]일 때 濕熱이 짓는 黑疸의 病機
3. 寒邪와 熱邪가 함께 지을 때 病機를 설명함
4. 陰盛과 陰虛를 맥상과 病證으로 변별함
5. 瘟疫 중 맥상이 沈한 病症을 변별함
6. 血分과 神志의 관계를 거론함
7. 溫熱病에서 血分이 燥渴할 때 神志가 청명한 까닭을 밝힘 - 虛勞로 죽어갈 때 신지가 도리어 청명한 까닭을 부기함
8. 血分의 燥熱과 가려움이 일어나는 機轉을 논술함
9. 痰과 飮을 구분해서 치료해야 함 - 仲淳과 韻伯이 논설하였지만 명료하지 않음
10. 해수를 논변함
11. 천식을 논변함 - 哮喘을 부기함
12. 傷寒과 傷風에 모두 戴陽이 나타날 수 있음 - 黃汗을 부기함
13. 痙ㆍ厥ㆍ癲ㆍ癎 등을 논변하고 奔豚을 떠올림
1) 痙ㆍ厥ㆍ癲ㆍ癎 등의 특징과 病情
2) 분돈과 癲ㆍ癎 등의 관계를 논증함
14. 桂枝湯의 효능을 밝힘
15. 用藥이 알맞을 때 證勢가 심해지는 까닭을 살핌
Ⅴ. 여러 病症과 辨證論治의 운용 2
1. 계절성 질병 陰虛注夏와 陽虛注秋를 거론함
2. ?症을 논변함
3. 嘔와 ?를 논변함
4. 수면 중 발생하는 경련을 살펴 봄
5. 表分과 裏分이 함께 병들었을 때 치료법을 강론함
6. 傷寒에서 ‘陽經脈浮와 陰經脈沈’의 주장을 비판함
7. 少陽病의 三禁論을 바로잡음
8. 蟲病의 맥상과 증상
9. 伏氣寒病(汗病)의 기전과 치료법을 강론함
10. 폐장 안의 伏風이 일으킨 두 가지 病症을 거론함
11. 寒濕이 少陰經을 침습해서 일으킨 病症을 강론함
1) 少陰病 寒濕症과 유사 狂症
2) 少陰病 寒濕症 두 가지 實例
12. 載之의 心臟論을 절실히 천명함
1) 水氣의 침범과 君火의 위축
2) 君火의 위축과 심장의 여러 病症
13. 和解法의 기전을 강론함 -「少陽病의 三禁論을 바로잡음」을 참고
14. 血痺와 ?母를 함께 거론함
15. 厥逆中風을 陰虛와 陽虛로 크게 분류함
16. 虛勞의 원인을 內因과 外因으로 크게 분류함
17. ?疾 증상으로 간장 本體의 상태를 확인함
18. 빈부귀천에 따라 病情과 치법이 다름을 논변함
19. 補藥으로 조리할 때 散氣破血藥을 가미해야 함
20. 病氣가 점유한 分域에 따라 치료의 선후가 달라짐
1) 標ㆍ本과 치료의 선후
2) 病氣의 出路를 개통하는 방식
21. 腹中에서 한 가닥 熱氣가 치솟는 경우를 변증논치함
22. 오장병 변증논치의 구조를 언급함
23. 痙病[?病]은 虛實로 변별해야 함
24. 여러 가지 黃疸을 논술함
25. 겨울철의 계절성 질병 注冬을 주창함
26. 太陰病 食滯는 結胸, 溫毒, 陰虛 등으로 오진하기 쉬움
27. 陰ㆍ陽의 이중적 공생공멸관계를 설명함
28. ‘陽旺陰生’의 속설을 바로잡음
29. 치료할 때 病邪에 알맞은 出路를 찾아야 함
30. 補法의 올바른 운용방식을 밝힘
31. 사기의 잠복과 膜原의 위치를 거론함
32. 腹中에서 느껴지는 灼熱感은 瘀血때문임을 천발함
33. 元氣의 잔해 內傷[勞傷]發熱을 논변함
34. 국소질환일수록 본원을 찾아야 함
35. 利小便法의 운용과 주의사항을 거론함
1) 이소변법의 운용방식과 효능
2) 이소변법의 오남용과 부작용
36. 泄利 및 遺尿가 그칠 때를 살펴 元氣의 상태를 추론함
37. 平肝法의 올바른 의미를 논변함
38. 厥逆中風ㆍ昏厥ㆍ癲癎ㆍ痙症 등을 비교하여 고찰함 - 中惡과 五尸를 부기함
1) 厥氣와 밀접한 여러 病症
2) 逆氣[厥氣]의 폭주와 五尸
39. 궐역중풍의 病情을 上實下虛로 개괄함
40. 寒濕도 궐역중풍을 일으킴을 천명함
41. 虛損으로 발생한 기이한 病症을 기록함
42. 病氣의 특성에 알맞은 用藥法의 대체를 거론함
43. 新病은 보익을 겸용해도 久病은 攻伐에 집중함을 논변함
44. 肝氣는 降逆을 싫어하고 疏泄을 좋아함
Ⅵ. 藥物 및 處方에 대한 소견
1. 石膏의 性味와 작용을 검토함
2. 丹皮는 凉性이 아님을 주장함 - 桔梗을 부기함
3. 遠志ㆍ石菖蒲ㆍ秦?ㆍ柴胡 등의 특성을 논변함
4. 收斂과 降泄을 같이 쓰는 까닭을 언급함
5. 收斂과 發散을 같이 쓰는 까닭을 언급함
6. 桂枝가 血分을 치료하는 이치를 설명함
7. 朮의 효능과 禁忌를 추론함
8. 調經과 安胎는 달리 施治해야 함
9. 桔梗의 종류와 효능을 감별함
10. 用藥의 운용은 病情에 어울려야 함
11. 大黃瀉心湯의 立方원리를 설명함
12. 便秘 중 燥屎와 宿食은 용약을 달리해야 함
13. 藥性은 강약보다 病情에 상응해야 함
14. 古典의 기록은 세밀히 살펴야 함
15. 娑羅果를 언급함
16. 小柴胡湯은 학질의 主治方이 아님을 논변함
17. 仲景의 처방은 네 부류로 나눌 수 있음
18. 아편의 성질과 解毒 방법을 언급함
19. 當歸의 효능과 주의사항을 살펴 봄
20. 靑蒿ㆍ桔梗ㆍ柴胡ㆍ澤瀉ㆍ龍骨 등을 변별함
Ⅶ. 原典의 해석과 여러 醫家의 견해에 대한 비평
1. 傷寒論을 읽고 얻은 바를 기록함
1) 음양으로 分節한 오장육부
2) 三陽病과 三陰病의 대강
3) 鞠通의 三焦辨證과 傷寒
4) 神志의 病機
5) 邪氣의 전변과 증상의 발현
6) 처방 구성의 이치
7) 독서의 맥락
8) 假寒ㆍ假熱과 反寒ㆍ反熱의 차이
2. 黃帝內經을 읽다가 다섯 군데에서 의문을 일으킴
3. 1日 24時辰을 고찰함
4. 左升右降을 해석함
5. 독서할 때 독실함으로 깊은 이해를 추구함
6. 옛 기록을 다 믿을 수는 없음
7. 네 가지 病因의 바른 의미를 고찰함
1) 바른 위치와 바른 작용
2) 寒邪가 일으킨 해수와 中氣의 요동
3) 暑邪가 일으킨 病症과 津液의 보존
4) 근육의 伸縮에 이상을 일으키는 濕邪
5) 衛氣의 흐름을 그르치는 風邪
6) 陰精의 허약과 여름철에 발생하는 煎厥
7) 怒火의 폭동과 薄厥
8. 奇方과 偶方의 이치를 논변함
9. ‘天氣淸淨光明者’를 다시 고찰함
10. ‘成而登天’을 해석함
11. 陽中의 太陰 폐장과 陰中의 少陰 신장을 변론함
12. ‘自古通天者’의 斷句를 정정함
13. ‘?’字의 의미를 바로잡음
14. 神志가 고달프면 脾胃가 병을 앓음
15. 石水와 單腹脹을 한가지로 봄
16. 診脈의 특수한 형태 한 방식을 언급함
17. 心臟과 君火의 實力을 復權함
18. 맥상과 증상을 연관지어 文脈을 깨우침
19. 折齒를 고찰함
20. 伏氣寒病의 주창으로 상한론의 난제를 해결함
21. 寸口의 내ㆍ외측으로 장ㆍ부의 脈氣를 분배함
22. 가을철 濕邪에 손상받으면 겨울에 해수를 앓음
23. 상한론을 읽는 방법을 강론함
1) 病症 傷寒과 醫書 상한론
2) 寒邪의 특성과 病機
3) 삼음삼양경의 分節과 病症의 구별
4) 傳經과 合病ㆍ幷病
5) 寒ㆍ熱의 轉化와 正氣의 허실
6) 六經의 表裏와 手經ㆍ足經
7) 看過도 필요한 독서의 자세
8) 상한론을 제대로 읽는 방법
원문편
卷一 證治總論
1. 氣血精神論
2. 升降出入論
3. 承制生化論
4. 虛實補瀉論
卷二上 形氣類
1. 三陰三陽名義一
2. 三陰三陽名義二
3. 三陰三陽名義三
4. 高骨大骨非一骨也
5. 三焦水道膀胱津液論
6. 飮入於胃 游溢精氣 上輸於脾 脾氣散精 上歸於肺 通調水道下輸膀胱 水精四布 五經幷行 合於四時五臟陰陽 揆度以爲常也
7. 氣能生血血能藏氣
卷二下 脈法類
1. 單診總按不同
2. 浮沈起伏中途變易
3. 脈不應病及脈平而死
4. 脈中有線有吉有凶
5. 脈有數道
6. 止脈形勢吉凶辨
7. 搖擺之脈有來去辨
8. 躁脈有浮沈辨
9. 實洪實散虛洪虛散四脈辨
10. 濡弱二脈辨
11. 牢脈本義
12. 弦脈反爲吉象說
13. 浮脈反宜見於閉證說
14. 浮脈反不宜發散說
15. 數脈反不宜用淸散說
16. 浮緩反不如弦澁說
17. 伏脈反因陽氣將伸說
18. 代脈結脈反爲陽氣將舒伏氣將發說
19. 短脈餘義
20. 已死有脈復生無脈
21. 胎怪脈鬼胎脈
22. 伏濕衝氣脈
23. 結氣伏熱脈辨
24. 太素約旨
卷三 證治類
1. 冬傷於寒春必病溫冬不藏精春必病溫冬不按?春不病溫 義不同
2. 燥濕同形同病
3. 寒熱同形同病
4. 陰盛陰虛脈證辨
5. 瘟疫脈沈
6. 血熱血乾
7. 溫熱發斑其人反淸
8. 自齧狂走是氣血熱極非?也
9. 痰飮分治說
10. 論咳嗽
11. 論喘
12. 傷寒傷風俱有戴陽
13. 痙厥癲癎
14. 論臟無他病時發熱自汗出而不愈以桂枝湯先其時發汗則愈
15. 藥對證而增劇
卷四 證治類
1. 陰虛注夏陽虛注秋
2. 論?
3. 論嘔?
4. 驚躍
5. 表裏俱病治各不同
6. 傷寒邪在陽經則脈浮在陰經則脈沈
7. 少陽三禁辨
8. 蟲脈蟲證
9. 汗病
10. 肺中伏風有專寒夾溫不同
11. 寒濕下受直傷少陰變證多端搜治匪易
12. 史載之論水氣凌心諸脈證
13. 和解法說
14. 血痺?母合論
15. 中風有陰虛陽虛兩大綱
16. 虛勞損極有內因外因兩大綱
17. ?疾肝體壞外證
18. 富貴貧賤攻補異宜其說有辨
19. 病後調補須兼散氣破血
20. 病在腸胃三焦大氣流行空虛之部與淫溢?滯經脈膜絡曲折深隱之部其治不同
21. 身中腹中一股熱氣衝動者有虛實二
22. 五臟內傷外應見證
23. 論?不當以剛柔分虛實
24. 黃疸黑疸
25. 注冬
26. 食塡太陰證似結胸似溫毒似陰虛
27. 陰陽不別由於傳派不淸
28. 辨陽旺陰生
29. 用藥須使邪有出路
30. 發明欲補先瀉夾瀉於補之義
31. 伏邪皆在膜原
32. 瘀血內熱
33. 勞傷陽虛發熱
34. 末病尤當治本
35. 利小便
36. 利止遺止反爲死證
37. 平肝者舒肝也非伐肝也
38. 風厥?癎
39. 中風實在上焦虛在下焦
40. 厥逆奔豚脚氣攻心
41. 虛損奇證
42. 斂散升降四治說略
43. 新病兼補久病專攻
44. 欲不可?法宜疏肝健脾
卷五 方藥類
1. 石膏性用
2. 丹皮不凉
3. 論遠志石菖蒲秦?柴胡
4. 斂降幷用
5. 斂散幷用
6. 桂枝正治吐血
7. 暴病忌朮
8. 調經安胎同藥之誤
9. 桔梗不能升散
10. 仲景抵當湯丸大黃?蟲丸
11. 大黃瀉心湯是實則瀉子法
12. 燥屎與宿食用藥不同
13. 小兒乳食停滯
14. 金銀薄荷湯下 金銀花薄荷湯下 金銀箔
15. 娑羅果
16. 小柴胡非治?正方
17. 仲景方當分四派
18. 阿片體性
19. 當歸
20. 靑蒿桔梗柴胡澤瀉龍骨
卷六 評釋類
1. 讀傷寒論雜記
2. 讀內經志疑五條
3. 考一日二十四時
4. 釋左升右降
5. 讀書須是篤信方能深入
6. 舊案有敗證收功太速者
7. 四因正義
8. 君一臣二奇之制也君二臣四偶之制也君二臣三奇之制也君二臣六偶之制也
9. 天氣淸淨光明者也藏德不止故不下也天明則日月不明邪害空竅陽氣者閉塞地氣者冒明雲霧不精則上應白露不下交通不表萬物命故不施不施則名木多死
10. 成而登天
11. 逆秋氣則太陰不收肺氣焦滿逆冬氣則少陰不藏腎氣濁沈
12. 夫自古通天者生之本本於陰陽天地之間六合之內其氣九州九竅五藏十二節皆通乎天氣
13. 男子如蠱女子如?
14. 太陰藏搏者用心省眞五脈氣少胃氣不平
15. 陰陽結斜多陰少陽曰石水少腹腫
16. 反仰其手
17. 應天者動五歲而右遷應地者靜六朞而環會
18. 數動一代者病在陽之脈也泄及便膿血
19. 折齒
20. 或已發熱或未發熱發熱惡寒發於陽無熱惡寒發於陰 發於陽者七日愈發於陰者六日愈
21. 內經寸口內外分配臟腑
22. 秋傷於濕 冬生咳嗽
23. 與友條論讀傷寒論法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