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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남자들 (삼국지 영웅 조직처세술)
저자 : 양선희
출판사 : 나남
출판년 : 2018
정가 : 18000, ISBN : 9788930089692
책소개
『삼국지』의 영웅들에게서 배우는 조직생활의 필승전략!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비장의 조직처세술이 있다
『余流 삼국지』와『적우: 한비자와 진시황』을 통해 중국의 고전과 전략을 우리 사회에 맞게 되살리는 탁월한 재능을 증명해 온 양선희 작가. 이번에는 1,800여 년을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 온 명불허전의 베스트셀러 고전『삼국지』를 조직에서의 ‘팔로워십’이라는 주제로 재조명하였다. 그동안『삼국지』는 리더와 영웅들의 이야기로만 포장되었지만,『군주의 남자들』은 위대한 영웅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신하이자 한 사람의 조직원이어야 했던 전략가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한『삼국지』속 인물들의 구체적이면서도 생생한 사례 속에서 팔로워십 모델을 재발견하고 이를 현대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조직처세술 교과서로 되살려 낸다.
목차
1. 막강한 2인자
제갈량: 떠돌이 영웅을 황제로 만든 책사계의 지존
사마의: 모욕도 모략도 웃어넘긴 ‘버티기’의 고수
2. 장자방의 후예들
순욱: 주군의 마음속 한끗을 용납지 못했던 조조 진영 책사의 맏형
곽가: 조조가 가장 사랑했던 참모
노숙: 깊이 생각하고 멀리 내다본 통 큰 신하
방통: 못생긴 외모 때문에 저평가됐던 우량주
3. 주군을 잘못 고른 탁월한 신하들
진궁: 조조와의 잘못된 만남
원소의 모사, 전풍과 저수: 정확하게 판단한 죄로 버림받은 비운의 신하들
가후: 삼국지 최고의 처세술과 책략의 달인
4. 자기를 망치는 기술
예형: 독설과 궤변의 상징이 된 나체 시위의 원조
공융: ‘미스터 쓴소리’ 천하기재
양수: 주군의 마음을 읽은 죄로 죽임당한 계륵 같은 재사
허유: 주군을 친구로 여겨 죽음에 이른 모사
마속: 읍참마속의 주인공
양의: 실무능력이 뛰어난 소인배의 말로
5. 주군보다 빛난 유아독존형
여포: 재능과 인품의 엇박자로 추락한 ‘본투비 슈퍼스타’
주유: 본격적인 삼국시대를 연 적벽대전의 영웅
관우: ‘신’의 자리에까지 오른 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