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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외전 4 (천억의 별 천억의 빛)
저자 : 다나카 요시키
출판사 : 이타카
출판년 : 2011
정가 : 12000, ISBN : 9788926770344
책소개
제왕의 귀환! 화려한 천재들의 장려한 우주전기宇宙戰記가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더 이상 돈 주고도 못 사는 헌책에 전전긍긍하지 말라!
2011년 꼭 소장해야 할 단 하나의 명작, 초호화 사양으로 출간!
우주력 794년 위성 반플리트 4-2에 주둔하던 동맹군에게, 제국군이 위성 반대편에 도착했다는 속보가 날아든다. 정찰 명령을 받은 ‘로젠리터’ 연대는 마찬가지로 정찰 중이던 제국군과 조우한다. 가차 없는 공격을 감행하는 제국군 속에는 망명한 선대 연대장 뤼네부르크의 모습이 있었다.
1982년 11월 일본의 도쿠마 쇼텐에서 출간된 『은하영웅전설』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 다나카 요시키는 이 작품으로 1984년 일본의 SF상인 ‘성운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1년 우리나라에서 첫 출간된 후 쇄를 거듭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은하영웅전설 완전판』에는 국내에 번역된 바 없는 외전소설 『황금의 날개』가 완역되었으며, 작품의 만화화를 맡은 미치하라 카츠미의 컬러, 흑백 삽화가 수록되었다. 또한 작가 다나카 요시키와의 롱 인터뷰가 정전 1~10권에 권말연재로 실려, 현재에 이르기까지 건재한 ‘은영전 매니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목차
‘우주력 8세기 말’의 먼 미래. 무중력 공간을 가로지르는 위풍당당한 전함들, 난공불락의 우주요새……. 행성과 행성을 넘나드는 초광속 워프항법이 일상화된 이 시대에도 인류는 사상과 정치의 틀로 편을 가르고 어리석은 전쟁을 되풀이하고 있다. 복고적인 게르만풍 절대왕정체제를 부활시킨 ‘은하제국’과, 은하제국에 반기를 든 민주공화주의자들의 연맹인 ‘자유행성동맹’의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다. 그러나 그 싸움에도 전환기가 찾아오는데, 바로 은하제국의 젊은 야심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과 자유행성동맹의 천재 명장 양 웬리가 등장한 것이다. 두 영웅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는 빠르게 가속하기 시작한다…… 『은하영웅전설』은 그러한 역사적 격동에 대한 ‘기록’을 가장한 소설이다.
1982년 11월 일본의 도쿠마 쇼텐에서 출간된 『은하영웅전설』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작가 다나카 요시키는 이 작품으로 1984년 일본의 SF상인 ‘성운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1년 우리나라에서 첫 출간된 후 쇄를 거듭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특히 당시 10~20대 젊은이들에게 ‘전제주의와 민주주의의 대결’이라는 화두를 던졌으며,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은영전을 소재로 열렬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1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은영전 매니아’들의 열광은 건재하다.
바로 ‘은영전’이 2011년 이타카에서 전 15권 완전판으로 출간된다. 완전판에는 국내에 번역된 바 없는 외전소설 『황금의 날개』가 완역되며, 작품의 만화화를 맡은 미치하라 카츠미의 컬러, 흑백 삽화가 수록된다. 또한 작가 다나카 요시키와의 롱 인터뷰가 정전 1~10권에 권말연재로 실린다. 전권 실제본 양장판.
처음 발표되었을 때부터 20년도 넘게 지났지만 전혀 낡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정치란 무엇인가?’, ‘평화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압도적인 작품. 한 번 읽으면 다시 한 번 읽고 싶어질 것이 틀림없다!
_일본 아마존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