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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진화하는 경제생태계에서 찾은 ‘진짜’ 부의 기원,The Origin of Wealth)
저자 : 에릭 바인하커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년 : 2015
정가 : 20000, ISBN : 9788925554877
책소개
맥킨지 선임고문을 역임한 복잡계 경제학자
에릭 바인하커가 제시하는 새로운 부의 패러다임
부를 창출하기 위해 개인, 기업, 정부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현대경제학에 대지진을 일으킨 기념비작(뉴욕타임스)”, “금세기 가장 탁월한 경제서(워싱턴포스트)”로 평가받는 에릭 바인하커의 『The Origin of Wealth』가 2007년 『부의 기원』이라는 한국어판으로 출간된 이래 꾸준한 독자 호응에 힘입어, 기존의 고급 하드커버가 아닌 페이퍼백 보급판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로 재출간되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어 놓은 이유는 무엇인가? 국지적인 변화가 어떻게 전체 시스템을 교란시키는가? 왜 경제전문가의 예측은 번번이 빗나가는가? 정부의 경제정책은 왜 원래 의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가? 옥스퍼드 마틴스쿨의 신경제사상연구소(INET) 이사이며 〈포춘〉 선정 ‘새로운 세기의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인 에릭 바인하커는 이 책에서 복잡하고 역동적인 경제 현실을 포착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애덤 스미스 이후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지식은 거의 무한하게 확장되었다. 지난 100년간 인지심리학, 유전학, 물리학, 실험경제학,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눈부신 발전을 기반으로, 전통경제학에 도전하는 게임이론, 정보의 비대칭성, 진화경제학, 행동경제학, 복잡계이론 등이 학계의 주류로 인정받았고 노벨경제학상도 다수 수상했다. 그러나 전통경제학을 대체할 총체적인 경제 모델이 아직 없다는 이유로 각국의 경제정책과 기업전략은 변화무쌍한 현실을, 틀린 것으로 입증된 낡은 이론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모순을 되풀이하고 있다.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는 전통경제학의 오류를 증명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이론들을 집대성하여 일관된 패러다임으로 완성한 최초의 책이다. 경제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불안정하고 불균형한 생태계로 정의하며, 부를 창출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사회를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지 총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지금도 현대경제학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목차
추천사 | 머리말 | 옮긴이의 말
제1부 패러다임의 이동
1장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2장 전통 경제학: 균형의 세계
3장 비판적 고찰: 혼란과 쿠바의 자동차
제2부 복잡계 경제학
4장 큰 그림: 설탕과 향료
5장 동태성: 불균형의 즐거움
6장 행위자들: 심리 게임
7장 네트워크: 오! 너무나 복잡한 거미집
8장 창발성: 패턴들의 퍼즐
9장 진화: 그건 바로 저기에 있는 정글이다
제3부 진화는 어떻게 부를 창출하는가
10장 디자인 공간: 게임에서 경제까지
11장 물리적 기술: 석기에서 우주선으로
12장 사회적 기술: 수렵·채집민에서 다국적 기업으로
13장 경제적 진화: 빅맨에서 시장으로
14장 부의 새로운 정의: 적합한 질서
제4부 기업과 사회에 대한 의미
15장 전략: 진화의 경주
16장 조직: 사고하는 사람들의 사회
17장 금융: 기대의 생태계
18장 정치와 정책: 좌우 대결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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