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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찾아 떠난 여행 (세상에서 영혼이 가장 따뜻해지는 곳을 찾아서)
저자 : 에릭 와이너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년 : 2013
정가 : 14500, ISBN : 9788901158679
책소개
“나만의 신이 있다면 인생이 달라질까?”
전 세계 베스트셀러 《행복의 지도》 저자 에릭 와이너의 두 번째 기발한 세계일주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도교까지, 영적인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여덟 가지 처방전
언제나 자신만만한 사람도 영적인 위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신을 찾아 떠난 여행》의 저자 에릭 와이너는 미국 공영방송 NPR의 해외특파원으로 일하며 전 세계의 전쟁과 가난, 질병 등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그 때문에 만성적인 불안증과 우울증이 더욱 악화됐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인생을 신에게 의지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각종 폭력들을 목격하며 종교와 더욱 거리를 두었다.
그런 삐딱한 합리주의자도 죽을병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을 땐 결코 태연할 수 없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그에게 한 간호사가 묻는다. “아직 당신의 신을 만나지 못했나요?” 이런, 그에게도 신이 필요한 순간이 온 것이다. 그리하여 전작 《행복의 지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찾아 떠났던 그는 이번에는 영혼이 가장 따뜻해지는 곳을 찾아 두 번째 기발한 세계일주에 나선다. 가장 효과 좋은 영혼의 처방전을 찾으려는 그의 궤적은 이스라엘, 터키, 네팔, 중국, 미국 등지를 종횡무진 가로지른다.
그 무엇과도 열렬한 사랑에 빠지라는 이슬람 수피즘, 세상은 고(苦)라는 불교, 가난이 기쁨의 원천이라는 가톨릭 프란체스코회, 엄청나게 즐거운 삶을 살라는 라엘교, 가만히 앉아 모든 것을 잊어버리라는 도교, 기도보다는 마법이라는 위카, 자연 그 자체가 되라는 샤머니즘, 그리고 지금 모습 그대로 있어도 괜찮다는 유대교 카발라까지, 저마다 다른 메시지를 던지는 신들 중 과연 나에게 꼭 맞는 신이 있을까? 저자를 따라 끝까지 여행하다 보면, 가슴보다 머리를 믿는 합리주의자가 긴 여행의 끝에 발견한 놀라운 위안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아직도 신을 만나지 못하셨다고요?
1장. 사랑밖에 난 몰라 ─ 이슬람 수피즘
2장. 나도 그 황홀경을 맛보고 싶은데 ─ 불교
3장. 고통이 완벽한 기쁨이라니 ─ 카톨릭 프란체스코회
4장. 모험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멀리 있는 것 ─ 라엘교
5장. 누가 막혀 있는 내 기를 좀 뚫어주세요 ─ 도교
6장. 심심한 삶에 약간의 마법을 더하다 ─ 위카
7장. 영혼을 불러내어 치유한다 ─ 샤머니즘
8장. 나의 탐색은 결국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 ─ 유대교 카발라
에필로그 나만의 신을 찾는 방법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