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레아의 감성사진
저자 : 레아
출판사 : 뉴런(NEWRUN)
출판년 : 2007
정가 : 16500, ISBN : 9788901071909
책소개
우리는 흔히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좋은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오해하기 쉽다. 물론 기능이 뛰어난 카메라를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0년 가까이 감성사진을 찍어온 레아의 노하우를 모아둔 책이다. 기억 한편에 고이 묻혀있던 추억들을 아련하게 떠오르게도 하고 가끔은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게 한다고 평가받는 레아의 사진들을 풍부하게 실어 두었다.
레아는 이 책에서 색깔과 감성을 담아 사진찍는 법을 알려준다. 별책으로 제공되는 『레아의 촬영 테크닉 BOOK』에서는 그녀의 감성사진처럼 찍고 싶은 비슷한 장면을 만났을 때 그 장면 그대로 따라 찍는 테크닉을 수록하였다.
목차
만남 meet
레아의 감성사진을 만나다
마음을 열었더니 | 세상 참 곱다 | 돌아오는 길 | 따뜻한 마음 한 조각 | 사랑에 빠지지 마세요 | 바다의 이름은 추억 | 조그만 꿈 | 기다린다는 것 | Good Bye | 중요한 일 | 취중진담 | 가자, 이티를 태우러| 비 좋아해? | 아침 | 우린 다 같이 외로운 사람들| 절망은 끝났다
이야기 story
레아의 감성사진 에세이
지갑처럼 핸드폰처럼 늘 카메라와 함께
고이 잠들어버린 존재, 카메라 | 그 한 번의 놓침, 얼마나 안타까운가! | 얼마나 기특한 일인가요 비싼 카메라와 렌즈가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깨닫고 나면 역시 사진은 감성| 진정 사진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낡고 오래된 카메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낡고 소박한 주변에게 말 걸기
나만의 촬영 포인트를 찾아| 마음을 열고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소박한 한 장의 사진, 그 따스한 힘
‘하나 둘 셋, 찰칵!’의 공식을 버리자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시선 |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때로는 감동을 주는 캔디드 사진 | 한참 지나고 난 뒤의 고맙고 아름다운 기억
바랜 듯한 느낌으로 추억에게 다가가기
빛이 바래거나 낡은, 오래된 이야기를 담은 감성사진을 위하여 | 행복한 한때를 떠올리게 하는 힘 | 서로에게 너그러워질 줄 아는 감성의 힘
삶은 언제나 눈물겹다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 같은 노부부 | 뭉클한 감동이 깃든 사진을 위해 | 꾸며낸 감동, 그 억지스러움 | 마음속의 온기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갖는 기쁨과 감동을 위해 살짝 어긋난 포커스가 주는 나른한 매력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 | 몽롱한 사진에서 발견하는 느슨한 매력 | 마음을 풀어주는 진정한 ‘마사지 효과’를 위하여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감정의 흐름
인형의 눈은 두 개가 맞습니다 | 얼굴과 눈에 갇힌 감정을 자유롭게 해주는 일| 내 마음이 그렇게 손을 내밀 때 셔터를 눌러 보세요
나만의 스토리로 만족스러운 여행기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진 부자로 산다는 것 | 조금 더 특별한 나만의 멋있는 여행기를 위해 | 사진기 하나 둘러맨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꿈꾸며
가끔은 무심하게
커피 한잔과 사진 | 필름은 넉넉하게, 마음은 가볍게 | 주춤함은 후 불어버리고
감성을 키우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카메라는 잠시 잊고 감성에 물들어요 | 참 설레는 ‘특별한 그들’처럼
기법 skill
찰칵, 사각의 틀에 감성을 담다
밝음, 그리고 어두움에 관하여 :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조리개, 내가 원하는 만큼 빛을 받아들인다 | 빛의 양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다 | 심도, 그 깊이로 마음을 담다 | 맑은 날이라면 조리개 수치를 한껏 높여보자 | 셔터스피드, 빛과 만나는 순간 | 흔들림 없는 마음을 담을 것인가, 흐름을 담을 것인가 | 민감한 빛, 내 마음대로 담아오기 : ISO 감도 | 적절한 방법으로 사진에 감성 담기 : 조리개우선모드| 내 의도대로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흐름 담기 : 셔터스피드우선모드
유리알 너머로 바라보는 세상 : 광각렌즈와 망원렌즈
넓게, 그리고 가깝게 바라보기 : 단초점 렌즈-광각렌즈 | 나만의 감각으로 색다르게 연출하는 매력 | 볼록렌즈의 추억, 광각렌즈로 즐기다 | 좁게, 그리고 멀리 바라보기 : 장초점 렌즈-망원렌즈 | 아웃포커스의 매력에 빠지다, 그러나 | 진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위하여
빛, 그 세심한 배려 : 노출과 측광
내 눈이 바라보는 딱 그만큼의 밝음:노출보정| 실제 흰눈처럼 내 맘에 쏙 드는 밝기로| 제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진 빛:측광방식 | 의도에 맞게 어울리는 측광방식으로 노출을 선택하다
사각의 틀 안에 세상을 담다 : 구도
‘틀’을 알아야 ‘틀’을 깰 수 있다 | 가장 안전하게, 가장 안정적으로 : 삼각형 구도 | 침묵하고 싶은 날, 이런 사진을 찍는다 : 수평구도 | 규칙이 살아 있으면 사진이 즐겁다 : 평행선 구도 | 감정에 강렬한 힘을 불어넣는다 : 대각선 구도 | 집중하기, 그리고 몰입하기 : 방사형 구도 | 사각의 틀 안에 감성을 담다 : 삼등분할법
얕게, 그리고 깊게 사진 안에 마음을 담아내는 법 : 심도
얕게 담아내는 깊은 감정 : Out of Focus | 감정 표현이 쉽지 않은, 그래서 더 매력적인 사진 : Pan Focus| 사진에 담는 마음의 깊이
가끔은 의도적으로 : 연출
가장 흔히 만날 수 있는,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이야기, 이야기들 | 가끔은 나에게 보내는 하늘빛 닮은 작은 응원| 약간의 수고가 주는 커다란 기쁨 | 기꺼이 박수 받을만한 감성 사진가들
자유롭게 눌러보는 엉뚱한 즐거움 : 노파인더샷
즉흥적인 자연스러움, 노파인더샷의 즐거움 | 시선은 낮게, 느낌은 깊게 | 노파인더로 연출하는 몽환적 사진 | 연습과 실패가 주는 느낌 있는 사진 한 컷
두 개의 시선이 겹치다 : 다중노출
다중노출, 그 은은한 즐거움에 관하여 | 노출을 나눠 가지다 | 빛을 나누어 담다 | Ev 값으로 만드는 다중노출 사진| 감도로 만드는 다중노출 사진
긴 시간을 기다려본다 : 저속셔터와 장노출
시선, 찰나가 아닌 흐름으로 | 밤풍경이 주는 세련된 감각
숨 꼭 참고 포커스 맞추기 : 초점
숨 꼭 참고 파인더 바라보기 | 세상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 | 필름 사진이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위하여
가난한 나, 아날로그와 친해지다 : 필름 카메라
필름에 따라, 파인더에 따라 |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일안 반사식 카메라(Single Lens Reflex Camera, SLR) | 조금은 까다로운 친구처럼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Range Finder, RF) | 클래식한 필름 카메라, 그리고 느림의 미학 | 셔터를 누르고 와인더를 돌리는 일조차 즐겁고 설렐 때
미처 몰랐던 색다른 즐거움을 위하여 : 토이카메라
조금 넓게 바라보는 세상, 파노라마카메라 | 토이카메라로 담아내는 120mm의 매력 | 절반의 시선, 절반의 채움, 하프카메라| 분할카메라로 맛보는 또 다른 즐거움 | 이미 익숙한 문화가 되어버린 LOMO LC-A
결에 따라, 질감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느낌 : 필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 네거티브 컬러필름| 투명하고 맑은 색감 : 포지티브 컬러필름 | 흑백사진의 묘미| 필름에도 밝기의 차이는 있다| 나에게 맞는 필름, 나에게 맞는 색감
색칠 color
찰칵, 눈부신 세상에 감성을 칠하다
사진이 눈물을 머금다
기분 좋은 기회| 네모난 화면 여기저기 자유롭게 던져보는 시선 | 멀리 바라보는 일| 서툴지만 인간적인 예술가가 되는 일
현실 속에서 꾸는 꿈
초록이 주는 몽롱한 이미지| 꽃이기에 아름다운 | 살짝 엿보는 로맨틱한 감정
자연스러운 삶, 얼마나 아름다운가
손짓 하나 몸짓 하나에 함께 담기는 마음과 마음| 간단한 연출로도 확 달라지는 하늘| 카메라로 자신을 과시하지 말아요
비 내리는 날의 로망, 사진에 담는 비의 감성
만지기 쉬운, 그러나 담기엔 어려운| 모든 풍경은 그림이 된다| 계절을 가르는 커튼| 젖은 컬러가 주는 생동감 | 비는 비답게, 예쁜 우산색은 더 곱게
나 혼자 발견하는 아름다운 감성을 위하여
유명 출사지에서 만나는 익숙함| 조금은 다른 시선| 나만의 감성으로 색다른 이야기가 되는 사진| 시간을 두고 느리게 시선 주기 섬세함은 가끔 나를 멋지게 포장한다
눈길이 멈추는 그 곳에 시선 고정| 욕심을 버리고, 상투적 구도의 틀도 벗어 버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표현하기| 가끔은 자유롭고 섬세한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나, 감성적이지 않아도 하늘은 좋아해
풍덩, 파란 하늘에 발을 담그자 | 파란 하늘 보이는 그대로 담기| 하늘 안에 마음을 띄워 보내며| 화려한 불꽃 축제의 순간을 담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멋있는 밤, 멋있는 축제| 궂은 날씨에 만나는 뜻밖의 세상
리터치 retouch
감성사진에 날개를 달다
내가 찍은 인물사진 예쁜 얼굴로 보정하기| 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인상적으로 | 디지털 사진을 필름 사진처럼 | 안개 가득한 세상 풍경 | 실제보다 더 풍부한 색감 표현을 위하여 | 눈 오는 날, 비 내리는 날 | 로모나 토이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비네팅 효과 |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스튜디오 사진 만들기| 단일톤으로 주제에 집중하기 | 밋밋한 풍경사진을 눈부시게 변신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