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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The Open Yale Courses Series)
저자 : 셸리 케이건
출판사 : Yale University Press
출판년 : 2013
정가 : , ISBN : 9780300180848
책소개
나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7년 연속 예일대 최고의 명강의 ‘DEATH’가 책으로 나왔다. 하버드대 ‘정의(JUSTICE)’및 ‘행복(HAPPINESS)’과 함께 ‘아이비리그(Ivy League) 3대 명강’으로 불리는 강의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심리적 믿음과 종교적 해석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직 논리와 이성으로 죽음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고찰한다.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 철학자로 불리는 셸리 케이건(Shelly Kagan) 교수는 이 책에서 다소 무겁고 어둡게 흘러갈 수 있는 주제를 토크쇼 사회자에 비견되는 특유의 유머감각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방대한 철학사를 다루면서도 난해한 철학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그만의 교수법은 “대중철학 강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의할 때 항상 책상 위에 올라간다고 해서 ‘책상 교수님’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그의 이 죽음 강의는, 예일대학교 지식공유 프로젝트인 ‘열린예일강좌(Open Yale Courses, OYC)’의 대표 강의로서 미국과 영국 및 유럽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도 소개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There is one thing we can be sure of: we are all going to die. But once we accept that fact, the questions begin. In this thought-provoking book, philosophy professor Shelly Kagan examines the myriad questions that arise when we confront the meaning of mortality. Do we have reason to believe in the existence of immortal souls? Or should we accept an account according to which people are just material objects, nothing more? Can we make sense of the idea of surviving the death of one’s body? If I won’t exist after I die, can death truly be bad for me? Would immortality be desirable? Is fear of death appropriate? Is suicide ever justified? How should I live in the face of death?
Written in an informal and conversational style, this stimulating and provocative book challenges many widely held views about death, as it invites the reader to take a fresh look at one of the central features of the human condition?the fact that we will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