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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홍대앞 문화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 인터뷰를 실은 책. 홍대앞 문화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이곳의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홍익대학교 앞이기에 가능한 홍대앞 문화에 관한 단상을 실었다. 미대생의 작업실로부터 시작한 클럽문화와 인디문화의 산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문화이론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홍대앞에서 홍대문앞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경험과 의견을 모아 엮은 소박한(?) 책이라고 한다.

목차

엮은이의 말
홍대앞 에피소드
놀이터의 비유를 말하다
전갈의 우화
'더블듀스'를 따라가는 기억의 기억
얘들아, 즐기면서 제대로 해
끝은 끝의 시작이다!
소복이
'꿈의 정원'을 찾아서
김기자의 인디 속 밴드 이야기
불가사리에게
서교365
홍대앞에서 하루를 걷다
'따로 또 같이'문화를 처음으로 경험한 곳, 백스테이지
불판을 찾아서
내 아지트의 역사
바텐더의 하루
긍정성을 강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