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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타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우리방식으로 이해해보기 보다는 나름대로 우리의 시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깃든 이 책은 저자가 멕시코 현지에서 방대한 양의 마야사를 공부하고 그것을 토대로 이론과 현실을 적절히 접목시켜 하나의 새로운 학설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와는 다른 문화적인 배경과 현실을 가지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이해의 초석으로 먼저 그들의 역사, 그 중에서도 고대 원주민들의 역사를 이해해보자는 취지에서, 그리고 그러한 이해와 더불어 라틴 아메리카의 고대역사를 통해 타문화 이해의 방법, 문제점등에 대하여도 생각해보자는 뜻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목차

책머리에

1부 마야와 메소아메리카
메소아메리카문명의 정의와 특징
마야문명의 정의
마야연구의 발자취
자연환경
마야의 기원

2부 3114년 8월 13일
마야역사의 시대구분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전고전기
고전기
후고전기

3부 꾸츠떼엘의 정치경제
경제구조
정치와 사회

4부 편두에서 꼬옘까지
언어적 특징
의식주 생활
출산에서 장례까지

5부 신들의 전쟁
전쟁
종교
설화

6부 20진법의 세계
과학
마야달력
마야문자

7부 흙과 돌의 미학
예술
건축
건축양식

8부 밀림속의 피라미드
마야의 도시들

9부 역사의 빨레오 그라피아
마야연구를 위한 사료의 종류
마야연구를 위한 사료의 문제점

10부 마야의 최후&새로운 시작
마야와 유럽의 만남

Anexo
BIBLIOGRAFIA
IND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