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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아, 그거!
저자 : 엔사이클로넷
출판사 : 보누스
출판년 : 2004
정가 : 7900, ISBN : 8995315067

책소개


사람들 각자의 작은 세계 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궁금증조차 가지지 않았던 여러 주제의 질문을 간단하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책. 대부분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할 법한 호기심을 다루고 있지만,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흥미로운 주제로 가득 차 있다. ‘별 게 다 궁금하네’ 하면서 우리의 눈은 계속해서 책을 따라가게 된다. 이 책은 벌써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뿐 아니라, 새로운 문제를 던져주고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의 저자인 ‘엔사이클로넷’이라는 집단은 즐거움을 목적으로 인간의 호기심을 쫓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지식을 알리는 데도 소홀히 하지 않아온 ‘지식 검색의 전문 사냥꾼’들이다. ‘지식 검색’은 인터넷 주 사용층인 젊은 층, 즉 20~30대를 주로 해서 이루어져 왔지만, 상식과 지식, 정보를 얻는 목적이 다만 인터넷에 내용을 올리고 읽는 것에만 있지 않다면, 독자층이 반드시 그들만일 필요는 없다. 해답의 정확성을 추구하되, 궁금증에 있어서는 성인들보다 당연히 앞서나갈 청소년들도 이 책을 어렵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생활하는 데 재미있고 궁금한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힘이 빠져 있을지도 모를 나이 지긋한 어른들도 이 책에서 재미와 새로운 활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 알아두면 반드시 유익할 생활상식, 재미난 물건 이야기, 음식, 스포츠, 과학, 세상사에 널린 궁금증, 동물 이야기가 알차게 담겨 있다.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를 많이 지니고 있는 우리의 몸과 마음, 심리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여전히 궁금거리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으로는 ‘왜 세상에는 남자아이가 더 많이 태어나나’로, 우리는 그 주된 이유를 아이를 골라서 낳으려는 남아선호사상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다른 비밀을 알려준다.

목차


chapter 1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는 몸과 마음의 세계
맥주 3,000cc는 마셔도 물 3,000cc는 못 마신다
왜 사람의 얼굴은 짝짝이일까?
불안하면 왜 다리를 떨까?
왜 쫄쫄 배를 곯다가 한 고비를 넘기면 더 이상 배가 고프지 않을까?
사랑에 빠진 여자는 왜 예뻐질까?
왜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세월아 네월아,가 될까?
엘리베이터를 타면 왜 하나같이 층수 표시 램프를 쳐다볼까?
왜 화가 나면 폭식, 폭음을 하게 될까?
낮술은 취하면 부모도 몰라본다, 왜?
핸들만 잡으면 다른 사람이 되는 이유는?
여성지에는 왜 섹스 기사가 많을까?


chapter 2 알아두면 손해날 것 없는 생활상식
범인은 왜 범행 현장에 다시 나타날까?
왜 수요일에 도둑이 많을까?
바람피운 남편과 아내, 뒷조사 수수료에는 어느 쪽이 더 드나?
외국 동전은 환전해 드리지 않습니다?
조개껍데기 화폐를 사용하던 시대의 위조 방지책은?
베테랑 간호사는 환자의 임종시기를 어떻게 아는 걸까?
야쿠자는 왜 왼쪽 새끼손가락 끝마디를 자를까?
살인 사건의 공소시효는 왜 15년일까?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은 왜 안쪽 진열대에 있을까?
‘스위스 은행’에 구좌를 트고 싶다고?


chapter 3 뒤집어 본 물건의 비빌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무서운 자리는?
트럼프의 ‘스페이드 A’는 왜 혼자만 그림이 클까?
방탄조끼는 어떻게 총알을 막나?
폭죽의 불꽃 색깔은 어떻게 만들어낼까?
왜 차종마다 주유구의 위치가 다를까?
에스컬레이터 밑에서 빛이 나오는 이유는?
권총 구경의 숫자단위는 무엇을 뜻할까?


chapter 4 음식, 아는 만큼 맛있다
컵라면의 조리 시간은 왜 3분일까?
‘r'이 안 들어 있는 달에는 굴을 먹지 마라?
맥주 병 뚜껑의 톱니는 왜 21개 일까?
회전 초밥의 기원은?
밀크셰이크에 숨은 상술


chapter 5 스포츠의 별나고 흥미로운 뒷이야기
용기 있는 자만이 즐기는 번지점프의 유래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 스노보드의 유래
왼손잡이 투수를 왜 사우스포라고 할까?
야구의 홈 플레이트는 왜 오각형일까?
사이클 스프린트경기에서는 왜 처음부터 전력질주를 하지 않을까?
테니스에서 상대방이 부서져라 내리치는 첫 공에 왜 ‘서비스’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chapter 6 세계는 넓고 궁금증은 많다
올리브나무 잎사귀를 입에 문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된 이유는?
3색 국기가 많은 이유는?
북한사람들은 왜 매스게임을 그렇게 잘할까?
유럽인이 13을 싫어하고 7을 좋아하는 이유는?
베네치아의 곤돌라는 왜 모두 검은색일까?
일본 남자 중에는 왜 치한과 속옷 도둑이 많을까?
사무라이에게 할복이 명예로운 이유는?


chapter 7 생활 속의 과학, 과학 속의 생활
백골 사체의 사망 연령은 어떻게 알아낼까?
달리는 자동차 바퀴는 왜 거꾸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까?
수평선은 해안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
주유등에 불이 들어오고 나서 더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산의 높이는 어디부터 잴까?
우주에서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을까?
한 반 40명 중에 생일이 같은 친구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는?


chapter 8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동물 친구 이야기
개미는 대부분 게으름뱅이다!
바다를 건너는 나비는 어디에서 쉴까?
새도 오른발잡이, 왼발잡이가 있을까?
동물은 수혈을 어떻게 할까?
파리는 왜 똥에 꼬일까?
사람을 잘 무는 개의 종류는?
나무늘보는 왜 게으를까?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코끼리 체세포 크기는 개미 체세포의 몇 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