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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세기 디자인의 문화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20세기에 등장한 디자인의 복학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입문서. 1900년 이후 디자인의 복합적인 모습과 연구가 필요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20세기를 현대 디자인의 형성, 현대 디자인의 자리매김, 디자인이 사회와 문화에 흡수되는 과정이라는 세 시기로 나누어 디자인적인 면뿐 아니라, 역사 ·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연대기적 접근과 주제별 사례연구를 결합하여 구성해 놓았으며, 현대사회와 디자인의 관계를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도 전체 흐름을 잃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 장점인 책.

목차

서론: 현대디자인의 맥락
1. 대량생산과 대중시장
2. 새로운 생활양식을 위한 새로운 제품들
3. 20세기의 이론과 디자인
4. 디자인 진흥
5. 민주주의와 전체주의
6. 산업 디자이너
7. 대중 취향으로부터 대중 스타일로
8. 새로운 재료와 형태
9. 광고화된 대중사회
10. 디자이너의 교육
11. 디자인과 기업
12. 반디자인 운동
결론: 20세기의 디자인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