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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업의 조건
저자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년 : 2005
정가 : 16500, ISBN : 8991204074
책소개
‘경영학의 아인슈타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1997년 “세계적인 우량기업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말로 요약되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이론을 제창하여 전세계 비즈니스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미래 기업의 조건Seeing What's Next》은 크리스텐슨 교수의 혁신 3부작 중 완결판으로 성공한 기업이 왜 종종 파괴적 혁신에 의해 시장에서 밀려나는지, 성공의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미래 기업은 어떤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지를 통찰력 있게 제시한다.
정치, 경제, 문화… 21세기를 지배하는 코드 중의 하나는 바로 ‘혁신’이다. 이제 혁신을 빼놓고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경쟁력을 논할 수 없는 시대다. 최고의 성장을 구가하던 우량 기업이 어느 순간 갑자기 몰락해 버리는 사례는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비하면 하찮아 보이는 기술과 전략으로 시장에 뛰어든 신생 기업이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사례 역시 허다하다. 스타벅스, 미샤 등의 기업이나 PDA, MP3, 김치냉장고 등의 제품의 성공들은 파괴적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다.
이러한 혁신은 전체 산업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가? 혁신의 렌즈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어떤 말을 해주는가? 성공의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미래 기업은 어떤 혁신을 이끌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한 통찰력을 제시해 줄 뿐만 아니라 항공, 교육, 반도체, 건강관리, 통신 등 5개 분야의 첨단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미래 기업의 조건에 대한 모델을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거시 경제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혁신 이론은 유용하다. 이 책은 한국을 포함해 풍부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국가의 거시 경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하는 도전적인 질문에 대한 답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한국은 20세기 후반 수십 년 동안 놀라운 성장을 구가하다가 최근 위기에 빠졌지만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들과 독특한 기술과 전략으로 무장한 패기만만한 중소기업들의 파괴적 혁신 노력과 함께 국가의 정책 보조가 함께 맞물린다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
목차
감수자의 글
서문 혁신 이론의 렌즈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라
1부 혁신 이론과 미래 예측
제1장_변화의 신호 :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제2장_경쟁적 전투 : 누가 시장을 이끄는가?
제3장_전략적 선택 : 성공의 기회를 가져오는 선택
제4장_비시장적 요소 파악 :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는 없는가?
2부 혁신 이론으로 바라본 미래의 모습
제5장_파괴적 외교 : 교육의 미래
제6장_파괴, 날개를 펴다 : 항공 산업의 미래
제7장_무어의 법칙은 어디로 가는가? :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제8장_삶의 질과 파괴적 혁신 : 건강관리 산업의 미래
제9장_세계로의 혁신 : 국가와 기업의 파괴 경로
제10장_전선을 넘어 : 전기통신 산업의 미래
결론_다음은 무엇인가?
부록_핵심 개념의 요약
감사의 말
주요 용어 설명
Note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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