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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저자 : 정호승
출판사 : 현대문학북스
출판년 : 2001
정가 : 7500, ISBN : 8989549299

책소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내가 사랑하는 사람』등의 시집을 통해 인간의 근본적인 고독과 슬픔의 원형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 정호승 시인의 산문집. 고통과 절망으로 가득한 냉정한 현실 속에서 달팽이처럼 참고 버티는 삶의 지혜를 호소력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시인은 이 산문집에서 나 자신을 용서하고 스스로의 존재를 겸손하게 깨달음으로써 마음의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실로 잔잔한 위안을 준다.

목차


1.
태풍에 대하여
고통에 대한 세 가지 생각
형수의 죽음
운주사 와불님
네모난 수박

국화빵을 사먹는 이유
아래를 먼저 보세요
실패에는 성공의 향기가 난다
만남을 위하여 기도하라
눈부처
십자가를 품고 가자
나를 먼저 용서합니다
우리는 언제 외로운가
꽃에게 위안받다
진정한 아버지의 길
어머니는 늙지 않는다

2.
고요함을 찾아서
만남과 헤어짐
반지의 의미
땅 위의 직업
내 인생을 움직인 한마디
채봉 형 생각
'어린 왕자' 같은 사람
성철스님
마더 테레사 수녀님께 보내는 편지
공씨 책방
박항률 그림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
소록도
나의 첫 키스
시를 쓰던 어머니
겨울의 의미

3.
십자고상
춘란 이야기

꽃은 왜 피는가
생명의 무게
달팽이
고래
봄바다
감사합니다
책 예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12월
희망을 주는 기도문
첫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