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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철스님의 재미있는 일화들을 동화로 엮은것으로, 성철스님이 울퉁불퉁한 머리 때문에 '모과동자'라는 별명을 얻은 여덟 살짜리 동자승에게 들려주는 큰스님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과동자는 독자를 대신해서 성철스님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상상 속 인물이지만, 우리 마음에 있는 순수한 동심이기도 하다.

목차

1. 새벽에 눈을 뜨는 아이
2. 자신을 태울 나무
3. 강 마을 개구쟁이
4. 신선대의 첫 번째 이야기
5. 싹트지 않은 배추씨
6. 까치밥
7. 구정물을 마신 스님들
8. 스님의 친구들
9. 자신을 속이지 말라
10. 바가지 스님
11. 자기를 바로 봅시다
12. 퇴설당
13. 성철스님이 남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