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검색

책소개

이 책은 법상징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연구서이다. 법사상사를 전공한 저자는 한국인의 심성에 맞는 법이론과 법사상을 모색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서양 법철학 이론의 틀에서 나타나는 미학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우선 저자는 아직까지 우리 학계에서 생소한 법상징학이라는 분야를 정립하는 데 필요한 여러 항목들에 대해 도입 부분에서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으며, 동서양을 망라한 법상징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시도함으로써 법상징학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제1장 상징의 개념과 의의 | 제2장 법상징학의 위치와 방법 | 제3장 법상징학의 발전 | 제4장 신화와 역사에서의 법상징 | 제5장 서양에서의 법상징 | 제6장 동양에서의 법상징 | 제7장 사법상징과 국가상징 | 제8장 궁극적 정의의 상징 | 제9장 결론: 법상징학의 발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