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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뒤흔든 위서
저자 : 김삼웅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출판년 : 2004
정가 : 9500, ISBN : 8988410912
책소개
I'm the Guardian of Vela, the first in thousands of years.
The only protection to stop our world from colliding with the world of the gods.
I cannot fail.
Two months after thwarting Derek Kane's plans, Ella Dawson grapples with daily challenges while striving for a photojournalism career and managing a relationship with a secret agent. Coping with lost abilities, her normalcy is disrupted by a Division 12 agent at her sister's wedding, reigniting her role as Guardian of Vela amidst mysterious magic and forgotten deities.
The Earth trembles...
A series of earthquakes are somehow leaving people with a mysterious illness, and Division 12 is left puzzled by their connection to the fragments of the Inanna statue. Requesting Ella's assistance, Jason and she- with the agency's untethered resources at their disposal- stumble upon a jaw-dropping revelation.
Something terrible has escaped...
A malevolent entity that had been trapped for thousands of years has been unleashed, leaving destruction, death, and disease in its wake as it searches the world for ways to let others of its kind through.
A perilous journey...
Amidst the investigation of the demon's lingering impact, Ella's path intersects with another individual tied to Vela and learns there exists a single legendary weapon capable of destroying the demon. Their quest plunges them into the depths of the Venezuelan jungle, and with each advancing step, the demon's ever-widening swatch of devastation grows.
책소개
역사는 기억과 기록이다. 그러나 기록은 정확한가? 인간의 꿈과 욕망의 투영체인 문자에는 기록자의 의도가 개입될 수밖에 없다. 필연적으로 역사서에도 위서 시비가 일 수밖에 없다. 위서의 역사는 문자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위서들 중에서 한국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망라했다. 글의 진위 여부와 관련해 논란이 일거나 한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위서들이 두루 등장하고 있다. 위서의 주요 내용은 물론 위서 시비와 관련된 논란들도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이 쉽게 위서의 세계를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문자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위서의 역사
1부: 한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
고대 한국에는 일본의 식민지가 있었을까 『일본서기』와 임나일본부
세상의 민심을 바꾼 예언 시대를 예비한 『도참비기』
애국사관과 식민사관 사이에서 아직도 알 수 없는 『환단고기』의 진실
만주 벌판을 보며 흘린 북애노인의 눈물 『규원사화』는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책
발해의 대야발과 신채호가 서문을 쓴 책 수수께끼의 한국 고대사를 전하는 『단기고사』
신라 화랑의 문란한 성을 기록하다 풀기 힘든 『화랑세기』의 비밀
잉어가 "붉은 생선님"이 된 사연 '피휘(避諱)'를 통해 보는 절대왕조 시대
소신(小臣)은 명나라를 모시는 하복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학자들의 사대 곡필
한국사를 왜곡한 외국인들 사마천과 소동파 그리고 토인비
2부: 권력자의 꿈, 백성의 꿈
갈등과 변화를 알려주는 징후들 왕조시대를 배회한 참요와 비기
천 년 뒤까지 전한 고려 태조의 유훈 지역차별의 교범이 된 <훈요십조>
하늘이 내린 자리를 바꿔라 "목자득국(木子得國)" 전단과 이성계의 꿈
글자 한 자로 운명이 갈리다 정적을 죽인 문자 바꿔치기
진인과 선인이 다스리는 삼한의 땅 허균이 가명으로 썼다는 『동국명산동천주해기』
국교 정상화를 둘러싼 조선, 일본, 쓰시마의 신경전 임진왜란 후 일본이 국서를 개작한 이유
붓을 잡은 손을 자르다 삼전도의 치욕을 말해주는 대청황제공덕비
전통시대의 비공식적인 언로들 괘서(掛書)를 쓴 자는 교수형에 처하라
계명산천을 기다리는 민중의 염원을 담은 책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읽고 사랑했던 『정감록』
새타령에 담긴 조선 독립의 희원 한말의 난세를 유행했던 참요와 민요
3부: 여론을 조작하는 사람들
나라는 멸할 수 있으나 역사는 멸할 수 없다 친일파의 이름으로 간행된 박은식의 『한국통사』
합방 성과는 하늘의 묵시와 같다 3·1 운동을 비판한 한국인들
인류 역사상 최대 위서 조선총독부가 편찬 작업을 주도한 『조선반도사』
열등한 한민족의 개조를 위해 일본 식민사관의 나팔수가 되었던 이광수의 <민족개조론>
배신과 여론조작이 난무했던 일제말 조만식의 <학병권유논설>의 진상
민족대표에서 친일파, 다시 애국자로 친일파 최린이 애국자가 된 사연
민족의 진로와 운명을 바꾼 신문기사 소련의 신탁통치 추진을 보도한 『동아일보』
김구와 안두희의 최후의 대화 『시역의 고민』에 담긴 김창룡의 노림수
이승만은 태양, 이기붕은 달 용비어천가의 절정, 『민족의 해와 달』
군사정권과 민주 인사 함석헌을 음해한 신문기사와 책
김대중 죽이기를 위해 대통령 후보의 목을 겨냥한 『동교동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