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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역사 2 (18세기로코코시대부터1914년까지)
패션의 역사 2 (18세기로코코시대부터1914년까지)
저자 : 막스 폰 뵌
출판사 : 한길아트
출판년 : 2000
정가 : 18000, ISBN : 8988360273

책소개


이 책은 단순히 패션의 역사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는다. 중세를 거쳐 제1차 세계대전까지 이르는 포괄적인 유럽의 문화사와 풍속사를 그려내고 있다. 옷을 입는 방식은 각 시대 사회 지배계층의 생활 스타일을 특징적으로 표현해준다. 저자는 믿을 만한 기록과 풍부한 일화들을 엮어서 그 변화무쌍한 변화의 과정을 경쾌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장면 묘사와 패션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 유럽사에서 사람들의 태도와 패션의 변화를 시각적으로도 충실히 전달하고 있다.

목차


1. 계몽주의와 로코코의 18세기
자유로운 사상으로의 해방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반영하는 예술
유럽 대륙을 휩쓴 프랑스 패션
화려하지만 악취가 가득한 궁정

2. 혁명의 시대 : 1790~1817년
밤하늘에 울려퍼지는 '자유, 평등, 박애'
고대적인 것은 아름다운 것, 민주적인 것
후프스커트와 파우더에 대한 반란
근심과 불안 속의 축제와 연회

3. 산업혁명의 아래서 : 1818년~1842년
과학의 시대와 자유주의 운동
낭만주의와 새로운 미술의 움직임
고대적 이상에서 멀어지는 패션
낭만주의 연극의 환상과 오성의 결합

4. 시민사회 : 1843년~1887년
혼란 속의 국민회의
어두운 아틀리에에서 야외로
과도한 부피의 환상적인 여성 패션
여행지에서의 평등한 만남

5. 세기말에서 20세기 초 : 1888년~1914년
신앙고백과 맞먹는 다윈의 진화론
미술운동의 폭발
계급의 차이를 없앤 기성복과 획일화 현상
삶의 두 가지 형태, 일과 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