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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우리말로 쓰여진 최초의 고고학 이론서이자 방법론에 대한 저술로 196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고고학에서 진행되어 오고 있는 고고학 연구 방법론과 이론사조에 관한 논쟁이 체계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4개의 장에 걸쳐 경제고고학을 지향하는 고경제학파, 사회고고학을 지향하는 취락고고학연구, 사회고고학과 상징고고학을 개척하는 후기과정고고학이론사조, 그리고 인지고고학의 분야를 제창하는 인지과정고고학 이론사조의 형성과정이, 당시의 사회적 맥락·학자집단의 공유된 사고·학사적 평가 속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목차

1. <고경제학파의 이론적 시각및 연구방법>
2. 머리말
3. 고경제학파의 경제 고고학
4. 고경제학파의 이론적 시각
5. 상용자원잠재력 평가분석
6. 맺음말
7. <취락 고고학의 세계적 연구경향>
8. 머리말
9. 취락 고고학과 사회고고학
10. 취락 고고학의 연구경향 변화과정
11. 맺음말
12. <후기과정 고고학 이론사조>
13. <인지과정 고고학 이론사조>

책소개

대련시는 요동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남으로는 황해에 접해있고, 서로는 발해, 그리고 동으로는 조선반도와 인접해 있으며 북으로는 동북대륙과 마주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이곳은 상동반도와 조선의 문화를 연결하는 전초기지의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대상으로 한 선사시대 연구와 중국전국시대 이후의 고대사 연구가 중심주제로 설정되어 있다. 위진시대와 그 이후의 연구에서는 고구려산성을 다루기도 한 이 책은 한국고고학과 한국 고대사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목차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비파형 청동 단검의 연구
5. 단국양한 고고학
6. 위진 및 그 이후의 고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