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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
저자 : 앤디 앤드루스
출판사 : 세종서적
출판년 : 2006
정가 : 9500, ISBN : 8984072168

책소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작가 앤디 앤드루스가 이 책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용서’이다. 그러나 그것은 ‘희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인간적이고, 때로는 이기적일 만큼 적극적인 삶의 태도이다. 크게든 작게든 증오와 분노가 만연한 시대이다. 세상이, 또는 누군가가 내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온몸에 가시를 곤두세운다. 그럼으로써 인간들 사이의 상처는 점점 깊어가고 세상은 각박해진다.그러나 분노와 저주는 사실 아무 힘도 없다. 그래서 앤디 앤드루스는 소설 속 인물의 입을 빌려 “인간은 섬이다”라고 말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다른 것들과의 관계를 과감하게 단념할 때 진정 자신의 삶을 얻는다는 말이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가 폭풍에 휘말린 배처럼 우리 가슴을 뒤흔들었다면 이 책『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은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의식을 품은 채 잔잔한 밀물처럼 우리 마음으로 스며든다. 전작에서 저자가 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공으로 이끄는 길을 설파했다면, 이 책에서는 전쟁의 파도에 휘말린 외딴 섬에서 증오와 상처를 딛고 성자가 된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목차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 저자 앤디 앤드루스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단체에서 초청받는 인기 강사다.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좋은 책으로 선정되고,「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목록에 17주 동안 오르기도 한 그의 대표작『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는 현재 약 20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대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연설하였으며, 기업 초청 연사로 활동하는 한편, 저술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앨라배마 주 오렌지 비치에서 가족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