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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물학 논쟁
저자 : 프란츠 M. 부케티츠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출판년 : 1999
정가 : 15000, ISBN : 8983710314
책소개
▶ 목차
1. 프롤로그 : 유전자에 구속된 인간?
2. 딜레마 : 자연과 문화
3. 진화의 드라마 : 단세포 생물에서 인간까지
4. 진화와 사회적 행동
5. 사회적 인간
6. 진화와 도덕
7. 사회생물학과 이데올로기
8. 해법?
9. 에필로그 : 인간은 유전 기계가 아니다
목차
사회생물학을 둘러싼 논의들이 <흘러온 지> 어언 15년이 지났다. 그것은 때로 격렬했다. 논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실적인 차원에서, 가능한 한 이데올로기적 편견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편견은 우리의 자기 인식을 위한 귀중한 요소들을 어둡게 가리기 때문이다. 자기 인식은 언제 어느때나 중요했다. 오늘날 그것은 시대적 소명이 되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통찰이 종으로서의 우리 자신의 존립을 결정할 수 있을 듯하기 때문이다. 그럴진대 이러한 자기 인식을 고양하는 것은 일종의 윤리적 의무에 속한다. 단, 우리가 살아남기를 원한다는 전제하에서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