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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시와 시인
저자 : 이문재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년 : 2003
정가 : 8800, ISBN : 8982816305
책소개
이 책은 '시'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시인'에 대한 책이다. 시가 먼저인지 시인이 먼저인지 논하는 것은 한가한 이의 넋두리일 것이다. 시인의 모습을 들여다 봄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시 못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20편이 실려있다. 시와의 불화, 별거를 고백하는 이성복이나 가난에 대한 원체험을 토로하는 함민복, 시를 쓰게 한 동기가 자기 모멸과 자기 부정이었다는 최승자의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목차
1. 이성복 - 중년, 시와의 불화
2. 황지우 - 진흙과의 , 진흙에로의 원족
3. 유하 - '그리움'과 '환멸'을 넘어서
4. 송찬호 - "고향 보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5. 김혜순 - 시의 전투, 시인의 전쟁
6. 이윤학 - 극지로 나아가는 시와 시인의 풍경
7. 도종환 - 지극한 섬세함과 따뜻한 민첩함
8. 최승호 - 시인의 길, 성자의 길
9. 허수경 - '밥'이 모국어인 한 시절
10. 안도현 - 높고 외롭고 쓸쓸한, 외롭고 높고 쓸쓸한
(...)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