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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저자 : 조선희
출판사 : 황금가지
출판년 : 2004
정가 : 15000, ISBN : 8982734961
책소개
조선희는 한국에서 스타들을 가진 많이 찍었으며, 현재 우리 사진계에서 우먼 파워를 당당히 보여 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사진을 전공하지도 않은 사진계의 비주류다. 경북 왜관, 촌에서 올라와 대학 서클에서 처음으로 사진을 시작했다.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무작정 사진을 시작한 그녀, 시작은 만만치 않았다. 사진계에서 사진학과 출신들에게 왕따를 당했고 돈이 없어 쩔쩔매던 시절도 있었다. 그녀는 힘든 시절을 사진에 대한 절박함과 배짱으로 거뜬히 버텨 냈고 이제는 손꼽히는 사진가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서른넷이 된 그녀, 자신의 억척스러운 삶과 사진 이야기를 글로 담아 냈다. 『왜관 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에서 그녀는 맨손으로 시작해 사진으로 성공한 이야기, 일과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책의 제목이 말해 주듯 질기게 사진을 하며 성공하기까지 꼭꼭 숨겨 두었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한편 첫 번째 작업, 김중만 어시스턴트 시절의 작업, 해외에서 찍은 인물과 풍경 등 개인적으로 아끼는 사진들을 비롯해 지인들의 포트레이트 등 오랜 사진 작업들도 함께 담았다. 배짱 좋은 왜관 촌년이 당차고 솔직하게 자신의 남다른 꿈과 도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목차
서문1
서문2
1. 사진, 길고 깊은 연애의 시작
풋사랑에서 시작된 사진과의 사랑 이야기
연영회…… 나의 아지트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소리
나의 첫 번째 모델은 내 동생과 박영수였다
내 마음의 폐허
이 세상 모든 것이 나의 스승이다
조선희, 첫 번째 화보를 찍다
이정재와 함께 사랑에 빠지다
뉴욕, 뉴욕
1998년 9월 25일 스튜디오를 오픈하다
나는 비주류다
선흐야 천천히 가라……
2. 조선희의 카메라 다이어리
여자 포토그래퍼로 산다는 것은?
연예인 프로필 전문가 조선희?
사진에 관한 무기력증
순수와 상업 사이
술과 사진의 특별한 상관관계
역마살
놀이로써 사진 찍기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
익숙해진다는 것
참을 수 없는 에너지의 가벼움
초보를 위한 조선희의 건방진 조언
촬영에 관한 몇 가지 진실
포토그래퍼와 어시스턴트
3. 나의 친구들, 나의 아름다운 피사체
my star, my friends
류승범 김민희 김래원 김남진 송혜교
강혜정 이정재 김남주 이병헌 황신혜
신성우 비 장진영 이은주 안재욱 조선희
4. 나의 가족…… 그리고 아픈 기억들
할매
할배
내 어머니의 청춘을 돌려다오
아빠
내 아버지의 꽃잎이 떨어지던 날
내가 욕심쟁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궁핍 혹은 도둑질에 대한 기억
꿈에 관한 단상들
내 남자 친구 경섭이
5. 기억의 단상들
건망증
고양이에 대한 기억
의자
내 몸 들여다보기
돌아봄…… 돌아보기 위한 몇 가지 단계
듣는 것…… 보는 것……
사랑 결핍증 혹은 사랑 갈구증
세상의 모든 친구들
이중인격
혼자여야만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