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검색

책소개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여행,일상, 현대인의 삶, 예술 등에 관한 하루키의 단상들을 담고 있다. 책 제목인 '오블라디 오블라다, 인생은 브래지어 위를 흐른다'는 비틀즈의 노래 가사 중에 "Obladi, Oblada, Life goes on, blah!" 부분의 'blah'를 'bra'로 해석한 것이다.

21살이 된 고양이 뮤즈부터 시작해서 알몸으로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 일본에 있는 특이한 이름의 러브 호텔들 등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과 하루키 특유의 깊이 있는 문체가 어우러져, 그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목차

함부르크에서의 해후
상처받지 않기 위하여
알몸으로 집안일을 하는 주부는 정당한가?
장수 고양이의 비밀
그야 뭐 난 맥주를 좋아하지만
단 하루에 싹 바뀌는 일도 있다
테네시 윌리엄스는 어떻게 버려졌는가
알몸으로 집안일하는 주부 클럽 통신2
인문계와 이공계
장수 고양이의 비밀.출산편

회사만큼 멋진곳은 없다, 그런가?
땅을 보고 걷자
문학전집이란 대체 무엇일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여행의 동반자, 인생의 반려
체벌에 관하여
이루지 못한 일
신문과 정보에 관한 몇 가지
모래사장 속의 열쇠
안자이 미즈마루의 비밀의 숲

취미로 하는 번역
학교는 끝내 좋아할 수 없었다
조건반사란 무서운 것이다
장수 고양이의 비밀.잠꼬대편
음악의 효용
서랍 속의 고뇌하는 개
좀더 인간미 있는 사진은 있을 수 없는 걸까
한낮의 암흑 회전 초밥
일본은 여러 가지로 비싸군요
빠지는 머리털 문제

펜 네임을 지어두는 건데, 그러나
동시 상영이 좋아요
투서 쓰는 법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매뉴얼의 이면
하이네켄 맥주의 우월성에 대하여
공중 부유는 아주 신난다
이삼류급 러너스 클럽
공중 부유 클럽 통신2
무라카미 신문사와 '시메하리쯔루' 투어

잉카의 바닥 없는 우물
이삼류급 러너스 클럽 통신2
공중 부유 클럽 통신3
진화하는 사진
말보로맨의 고독
역시 한가로운 모양이다
이탈리아제 자동차는 즐겁다
일본의 러브 호텔명 대상이 정해졌습니다
일본 시리즈 관전기
소도 알고 있다...

무라가미한테도 힘든 일이 있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인생은 계속된다
탈의실에서는 남의 험담을 말아주세요
나와 나와 나
구와다어, 그리고 편의점이
우리들 세대도 그렇게 나쁜 세대는 아니었다
벌써 10년 전 일인데
'덤'
호텔명 추구편
워크맨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내지 못한 투서
'후일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