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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급변하는 시대인지라 청학동 훈장님이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드셨다. 산 아래 제자들이여 지리산 깊은 자락에서 세상을 향해 창을 여는 스승의 말을 들어보는 건 어떨지. 지리산 청학동에서 서당을 운영하는 저자의 수필 속에는 인습에 얽매인 억지는 없다. 다만 혼란스러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회초리처럼 들리는 말씀만이 샘물처럼 솟아날 뿐이다.

목차

1. 역설의 사랑법
2. 마음으로 그리는 인생
3. 청학은 어디로 날아갔나
4. 흔들리는 세상 풍경
5. 세계의 꽃으로 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