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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양의 고전 <대학>과 <중용>, <논어>, <맹자>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이한 해설서이다. 원문을 직역한 데서 그친 시중의 번역본들과 달리 '강설(講說)'이라는 친절한 해설을 달아, 딱딱하고 고루한 사상가라는 선입견에 휘둘린 공자와 그의 제자들을 독자 곁에 친숙하게 데려다 놓는다.

<대학>과 <중용>은 유교사상뿐만 아니라 동양사상 전반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론서이며, <논어>와<맹자>를 읽기 위한 입문서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에 해석순서를 아라비아 숫자로 붙였다. <논어>는 문장이 간략하면서도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어서 내용을 설명하는 강설에 주력하였으며, <맹자>는 문장 그 자체에 내용이 상세하게 설명되고 있기 때문에 문장의 구조와 문법에 대한 설명에 주력하여 각 경전을 역해하는 특색을 살렸다.

목차

<대학·중용 강설>
<논어강설>
<맹자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