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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화에서 철학을 본다
저자 : 이주향
출판사 : 명진출판
출판년 : 2000
정가 : 8700, ISBN : 897677096X
책소개
철학과는 거리가 멀 듯한 외모... 그러나 이주향 교수는 현재의 문화 코드에 대한 가장 알맞은 주파수를 보내는 메신저로서 우리의 삶에 책상 위의 철학을 이끌고 나온 공로를 이미 세운 바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철학적 작업의 연장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만화는 여기에서 주객의 역할을 목적이자 수단으로서 작업을 한다. 그녀의 사유는 만화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인물의 멋드러진 외모에 안주하며 새우깡을 씹듯 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인간의 삶의 또 다른 투영이라고 볼 수 있는 만화를 통해 그녀는 철학을 위한 철학이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한 철학 삶의 철학적 사유를 찾고 있는 것이다.
목차
1. 누가 일상의 바란을 꿈꾸는가
자유는 배반이다
사랑이 쉬운 사람. 사랑이 어려운 사람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들
피카소에게 배웠으면 피카소를 흉내내지 않는다
결혼이 없는 시대가 올리도 모른다
누구나 하는 결혼. 아무나 못하는 사랑
성공의 기회비용을 따져라
2. 상처받은 영혼은 아름답다
사람들은 무슨 일로 우냐고 묻지 않는다
나. 오늘 또 바람맞았나 봐
무엇이 당신 속의 천재를 깨우는가?
순수에는 독성이 있다
감성만큼 강한 이성도 없다
3.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빨래가 되고 싶다
심마니는 꿈을 꿔야 삼을 본다
승부사적 기질과 시대
무엇이 나를 무너지게 할까?
여성적인 것이 인간을 구원한다
물건에도 인연이 있다
지친 태양에 심장을 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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