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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방 복지국가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책은 서방 복지국가의 재편 작업을 '복지에서 노동으로'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즉, 복지 급여 위주의 '수동적' 복지국가를 고용친화적인 '적극적' 복지국가로 뜯어고치는 과정을 미국, 영국, 덴마크 그리고 네델란드의 사례를 통해 복지급여와 노동시장이 어떠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가를 분석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노동중심적 복지국가의 이해

1. 노동중심적 복지국가의 등장
1. 동향
2. 원인과 배경
3. 개념

2. 노동과 복지
1. 노동-복지 관계의 역사적 개관
2. 노동시장:노동과 복지의 연결고리
3. 노동-복지에 대한 주요 이론적 관점

3. 노동 중심적 복지정책의 유형
1. 무엇을 비교할 것인가?
2. 정책의 유형


제2부 노동중심적 복지국가의 사례

4. 미국:저복지에서 탈복지로
1. 노동연계복지국가의 완성
2. 반복지 공세의 배경
3. 노동중심적 복지정책의 전략과 성과
4. 평가

5. 영국:미국의 아류인가 제3의 길인가
1. 대처리즘과 블레어리즘
2. 영국 복지국가의 미국화 경향
3. 노동중심적 복지정책의 전략과 성과
4. 평가

6. 덴마크:사민주의 복지국가의 활성화
1. 과거 덴마크 복지국가의 수동성
2. 적극적 복지국가로의 전환
3. 노동중심적 복지정책의 전략과 성과
4. 평가

7. 네덜란드:대륙 복지체제로부터의 탈주
1. 네덜란드 '병'
2. 노동중심적 복지정책의 전개
3. '네덜란드의 기적': 허와 실
4. 평가


제3부 노동중심적 복지국가의 비판적 평가

8. 노동중심적 복지국가의 비교
1. 노동중심적 복지정책의 목적
2. 활성화 전략과 성격
3. 정책의 주요 대상
4. 지배 담론
5. 결론

9. 노동중심적 복지국가의 가능성과 한계
1. 평가
2. 대안에 관한 몇 가지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