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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랑스 혁명사 연구의 권위자인 조르주 르페브르가 쓴 책으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 프랑스를 휩쓸었던 '대공포'의 실체를 추적하고 있다. 살인, 약탈, 방화 등 프랑스 대혁명 당시 대공포로 드러난 현상은 무시무시할 정도였지만, 그 근원을 추적해 보면 아주 사소한 오보때문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프랑스 혁명사연구의 방향을 바꿔놓은 고전이다.

목차

역자 서문
소개의 글
저자 서문

제1부 1789년의 농촌
제1장 굶주림
제2장 부랑자
제3장 소요
제4장 혁명의 시작과 초기의 농민반란
제5장 민중 무장의 시작과 초기의 "공포들"

제2부 "특권계급의 음모"
제1장 파리와 음모의 관념
제2장 소식의 전파
제3장 "음모"에 대한 지방의 반응-도시들
제4장 "음모"에 대한 지방의 반응-농촌들
제5장 농민반란
제6장 비적에 대한 두려움

제3부 대공포
제1장 대공포의 특징
제2장 원초적 공황들
제3장 공황의 전파
제4장 경계공황
제5장 공포의 중계
제6장 대공포의 흐름
제7장 대공포 이후의 공포들
제8장 대공포의 결과

결론
부록
참고문헌
혁명적 군중
혁명사가 조르주 르페브르의 삶과 학문-최갑수
인명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