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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단편선
저자 : 에드거 앨런 포
출판사 : 다락원
출판년 : 2005
정가 : 7000, ISBN : 8972557080
책소개
1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초보자를 위한 350단어 수준에서 중고급자를 위한 1,000단어 수준까지 5단계 구성.
2 영어의 맛과 멋을 읽는다. 단계별로 효과적인 영어 읽기 요령과 영문 고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3 읽기만 해도 영어의 키가 쑥쑥 - 해석을 돕는 돼지꼬리, 영어표현 및 문법 설명, 퀴즈가 왕창.
4 체계적인 듣기 학습까지. 전문 미국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원음을 담은 오디오 CD.
목차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비평가. 1809년 보스턴 출생. 1831년부터 4년간 숙모 클렘 모녀와 함께 볼티모어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다가 단편소설 현상공모에 당선되었다. 『병 속의 수기』(1833)로 인정을 받아 문예잡지의 편집자가 되었으나, 엄격한 서평 때문에 반감을 사고 물러나게 되었다.
1836년 13세밖에 안된 사촌동생 버지니아와 결혼, 리치먼드,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였으나 얼마 가지 못하였다. 이때부터 왕성한 창작활동이 시작되었는데, 『리지아』(1838), 『윌리엄 윌슨』(1839), 『어셔가의 몰락』(1839) 등의 수작을 포함한 최초의 단편집 『그로테스크하고 아라베스크한 이야기』(2권, 1840)를 출판, 작품 속에서 공포, 우울, 불쾌 등의 특이한 정서를 나타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모르그가의 살인사건』(1841), 『황금벌레』(1843), 『마리 로제 사건의 불가사의』(1842∼43) 등을 쓰고, <검은 고양이>(1843) 등을 포함한 단편집을 출판하였다.
그의 소설은 죽음, 공포감, 불쾌감, 우울, 괴기미학 등을 창조하여 특이한 낭만적 작풍을 이루었고, 『황금벌레』 같은 작품에서는 보석찾기에 암호를 푸는 장면을 넣어 추리소설의 모범이 되었다.
그의 시는 <헬렌에게>부터 <애너벨 리>에 이르기까지 죽음, 미, 우수를 주제로 한 음악적인 순수서정시로서, 일종의 암울한 시미(詩美)의 창조에 성공하였다. 빈곤.주벽.정신착란, 주위의 반감 속에서 짧은 생애를 보냈으나, 근대 문학에 끼친 그의 영향과 공적은 지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