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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문학사상사
출판년 : 1996
정가 : 8000, ISBN : 8970122087
책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감성과 유머가 듬뿍 담긴 자전적 에세이! 그는 짤막한 에세이 한 편을 쓰는 데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성실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한 글쓰기 자세야말로 그를 국경과 인종의 벽을 넘어 범세계적인 작가로 성장케 한 비결일 것이다. 「먼 북소리」 같은 기행문집과 「무라카미 아사히도의 역습」을 비롯한 여섯 권의 수필집 중에서 그 베스트만을 골라 엮은 책으로, 하루키 에세이의 정수라 할 만하다.
목차
제1장 문학 안팎의 내 삶
나에 관한 헛소문 사태
그러나 자유업은 즐겁다
세일러복을 입은 여학생 같은 연필
영화 중독증
나의 양복 변천사
나는 이발소가 좋다
내 취미는 음악 감상입니다
자동차 유감
고양이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첫째가 건강, 둘째는 재능
기묘한 인생 강요당하는 유명인
탈모와 스트레스
공부 기피증'과 '공부 중독증'
오디오 스파게티
앗, 미안, 실수였어!
나의 독서 이력서
술을 혼자 마시는 습관
나는 맥주가 좋다
나와는 무관한 정치의 계절
나의 고소 공포증
독서용 비행기
나의 주부(主夫) 생활
13일의 금요일
잡지를 즐기는 법
어정쩡한 내 고향
하루키 구함
42킬로미터 뛰고 난 뒤에 마시는 맥주
제2장 나날의 여백 위에 쓴 단상
생일이 재미없어졌다
걸핏하면 잃어버리는 전철표
나와 여자와
내 학창 시절의 아르바이트는
연달아 만나는 이혼한 친구
어떻게 쓰는가'와 '어떻게 사는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의 일'
사기 힘들어 사지 않는 체중계
훌륭한 동물 개미
대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어디가 그렇게 좋단 말인가!
신문이 끼여들 틈이 없다
음식이 좋고 싫고가 인생의 갈림길
오해가 불러 일으킨 소동
돌 쌓기 고문과 드릴 고문
지금은 잊혀져 가는 베트남 전쟁이지만
제3장 문학은 무거워도 사는 건 가볍게
이발소에서 어깨 결림에 대해 생각한다
하얀 아가씨와 까만 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 제목 만들기의 어제와 오늘
짐 모리슨을 위한 '소울 키친'
카레라이스에 나물 무침 간은 회의(懷疑)
토끼정' 주인
빌리 홀리데이에 바친다
찰스턴의 유령
그리운 비프스테이크
오페라의 밤
제4장 꿈이 서린 계절의 회상을 위하여
독신 남성이란
올림픽과는 그다지 관계없는 올림픽 일기
텔레비전과 먹는 것에 대하여
왜 섹스는 재미없게 되어 버렸을까?
<<뉴오커>>지의 소설
늙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부부간의 불화
미국의 마라톤 사정
스트레스에 따라 발병률 증가하는 신종 성병
상당히 흥미로운 병, 헤르페스
말보로의 세계로 오세요
두 손으로 피아노 치는 아빠의 모습
<소피의 선택>과 브루클린 다리
에게 해 2 대1
그리스의 여름 밤과 야외 영화관
내가 세 번이나 본 <스타워즈>
언제나 비슷한 옷을 입는 나
번쩍이는 유방에 대한 고찰
달리면서 듣는 음악
장편 끝내고 2주 동안 영화만 봤다
에릭 시걸과 <<러브 스토리>>
서핑을 하는 데 따른 마음의 짐
재미있는 도쿄 디즈니랜드
제5장 신나게 살고 싶은 욕망의 여울
난생처음 스테레오를 선물받던 날
커피가 있는 풍경
존 업다이크 책을 한 권 들고 상경하던 날
우리는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꿈처럼 몸에 익숙한 만년필
스파게티 공장의 비밀
마이 네임 이스 아처
쌍둥이 마을의 쌍둥이 페스티벌
마이 스니커 스토리
거울 속의 저녁놀
제6장 작지만 확고한 행복을 나는 원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셰이빙 크림병을 들고 거리를 누빌 때
지갑 속에 들어 있는 새로 사귄 애인 사진
낡은 혼의 흔들림 같은 여름의 어둠
지각한 여고생이 담 넘어가는 광경 보면 하루 종일 즐겁다
내가 좋아하는 지도 그리기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나
욕실 속의 악몽
내가 가진 열여섯 개의 시계
트레이닝 셔츠에 얽힌 이 생각 저생각
남자는 돈을 지불하고 운반만 하는 '캐시 엔 캐리'인가
UFO를 못 본 하루키는 바보
수수께끼에 휩싸인 고양이
공부를 하기 싫어했던 나는
백화점의 사계절
회사 사무실이 왜 바쁘게 돌아가는지 나는 알 수 없다
뉴스를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
작지만 확고한 행복
워크맨을 위한 진혼곡
긴자센에서의 원숭이의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