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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저자 : 권기왕
출판사 : 랜덤하우스중앙
출판년 : 2004
정가 : 25000, ISBN : 8957574778
책소개
여행 작가 겸 사진가인 권기왕씨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쓴 글과 사진을 모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 세계편』. 제목 그대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의 여행지 중 33곳을 선정, 6개의 주제에 따라 나눠 놓았다.
이 책은 일반 여행서와는 달리 마치 작품사진을 보는 듯한 대자연의 황홀한 풍경과 우리와 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나콘다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아마존 사람들과 찬란했던 마야와 잉카 문명을 뒤로 하고 질박한 삶을 살아가는 후예들의 애틋한 모습 등은 가슴을 아프게 한다.
'죽기 전에'라는 극단적인 수식어가 붙을 만큼 꼭 가봐야 할 세계 곳곳의 33곳을 6개의 테마(1. 대자연과의 가슴 벅찬 조우 2. 바다와 섬이 부르는 낭만과 아름다움 3. 인류의 유산, 그리고 문명 4. 변하지 않는 삶의 모습 5. 문화?미술?음악의 무대를 가다 6. 너무나 작고 너무나 아름다운 옛 마을들)로 나누어 소개해 여행자가 흥미를 느끼는 테마의 여행지로 떠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잡다한 정보는 되도록 제외하고 각 여행지의 매력과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행 사진 잘 찍는 법 등을 수록해 보다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목차
1장 대자연과의 가슴 벅찬 조우
모뉴먼트 밸리
붉은 평원 위에 펼쳐진 가슴 벅찬 대자연의 황량함이여
화이트 샌즈
짙푸른 하늘과 백색 모래의 절묘한 대비
이과수 폭포
우레처럼 쏟아지는 축벅 같은 폭포수의 세례
그레이트 오션로드
거치른 절벽 틈에 숨쉬는 위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이여
옐로스톤
대자연 속에서 솟구치는 EM거운 간헐천과 버팔로의 땅
2장 섬과 바다가 부르는 낭만과 아름다움
미코노스와 산토리니
천년 세월이 담긴 휴식 같은 에게 해의 물빛, 그리고 그리움
소렌토와 카프리
돌아오라! 정열과 사랑이 잉태한 아름다운 고향으로
몰디브
세상에 남겨진 천상의 옥빛 낙원이 사라져 간다
키 웨스트
파라다이스로 가는 징검다리를 건너 충만한 열정을 발견하다
서인도 제도
카리브 해의 맑은 해풍에 이국의 상쾌함을 몰고 온다
3장 인류의 유산, 그리고 문명
앙코르 와트
동남아 밀림 속에서 발견한 세계 최대의 유적지
치첸 이차
잊혀진 마야 문명의 흔적을 찾아 하늘까지 치솟은 산정을 오른다
피라미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이집트의 닫혀 있는 전실 속으로
마추픽추
잃어버린 잉카의 공중 도시, 그곳의 사람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보로부두르 사원
신들도 입을 다물지 못한 웅대한 규모 인간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아잔타와 엘로라
인간의 염원이 만들어낸 불가능한 석굴의 신화
4장 변하지 않는 삶의 모습
이키토스의 벨렌
원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상 마을
구아딕스
수백년 동안 동굴집을 고수하는 고집스런 사람들의 도시
실크로드와 바리쿤 초원
실크로드의 영화는 스러지고 황량함만 떠돈다
우로스
자연과 함께 눈뜨는 안데스 고원의 아침
카파도키아
동서양을 잇는 문명의 땅, 지금 그곳에는
아미시
문명을 거부한 채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땅
5장 문화,미술,음악의 무대를 만나다
프라하
중세 유럽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현재의 중세도시
캄포 데 크리프타나
유럽 최고의 풍자소설 ‘돈키호테’의 풍차마을
베르겐
노르웨이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피오르드의 도시
산타 페
미국에서 스페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감성의 도시
알비
물랭 루주의 화가 로트레크의 고향 그곳에는 여전히 천재의 고독이 스며있다
멤피스
엘피스 프레슬리의 왕국 멤피스 그곳은 여전히 그의 영혼이 지배하고 있다
6장 너무 작고 너무나 아름다운 옛 마을들
카사레스
여행자의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주는 백색 마을
애로 타운
도시의 콘크리트를 떠나 자연의 품에 잠들고 싶다
코르드
현실의 모든 욕망은 멀리 사라지고 평온이 찾아든다
신트라
시인 바이런이 ‘에덴의 동산’이라 예찬했던 천상의 마을
바하라흐
진정한 그리움을 알게 해줄 쌉쌀한 포도주 한 잔이 있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