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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에게나 고독한 날은 있다. 지독히도 슬픈, 또는 지독히도 외로운 날이 있다. 그런 날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 하루로 인해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 행복을 찾고 위안을 찾는다. 저자는 그 고독함 속에서 사랑을 발견한다. 우리의 인생이 기쁨이거나 슬픔일지라도, 혹은 행복이거나 절망일지라도 그것은 결국 모두 ‘사랑’이란 단어로 귀결된다.

목차

1부 고독한 날의 사색
정지선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다
불면증
폼페이에서
고독한 날의 사색
바람 속으로
가슴에 씨앗 하나 품고
꿈꾸고 열망하라
사실 우리는 무척 쓸쓸하다
난로 앞에서
봄비처럼
지금 만나자
안개는 구름이 아니다
질그릇
언제나 뒤늦게 안다
우리는 지금
지친 그대에게
깊은 밤, 역에서
언덕배기를 넘어서면
얼마쯤 살면 알 수 있을까?
닮은 사람끼리
기억 속으로

2부 인생의 단 한 번의 사랑처럼
노란 자전거
독백
오랜 종가
어머니의 바다
작은 행복
병원 대기실에서
여인
일기예보
내 안의 정원
진실 게임
사랑의 원천
몸살
조율
너와 나의 거리
소중한 한 사람
왜 가끔 헤어진 사람이 생각날까?
사랑은 짧지 않다
인생의 단 한 번의 사랑처럼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당신의 영혼에 닿고 싶습니다
가족
소재素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부 살다가 길을 잃으면
오늘 감사하는 것
신의 본심
기도
지혜를 사모합니다
용서한다는 것
당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지금 고단한가?
살다가 길을 잃으면
사람을 사랑하는 것
여행을 떠나라
선한 사람
고독은 축복이다
내게 와 쉬라
가시
터널 통과하기
영혼의 성장통
유혹은 이기기 위한 것이다
그분이 오신 뒤
가장 가치 있는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