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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 샤오민 중국경제를 말하다
저자 : 량샤오민
출판사 : 은행나무
출판년 : 2008
정가 : 13000, ISBN : 8956602468
책소개
평생 경제학을 연구해온 학자가 중국, 중국인과 중국 기업의 경제학에 대해서 설파한 '량샤오민의 경제 에세이 시리즈' 중 한 권이다. 경제학은 선택에 관한 학문이다. 우리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자원이 유한하기 때문이다. 한정적인 자원은 선택을 해야 할 때 항상 발목을 잡는 조건이다. 즉 경제학에서 말하는 최대 목표란 일정한 조건 하에서의 최대화를 뜻한다. 따라서 우리는 반드시 제한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중국이 1958년에 벌였던 대약진 운동은 당시 빈곤 국가였던 중국이 15년 내에 영국을 추월하고, 미국 수준으로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은 황당했다. 이 운동은 역사상 유례없는 재난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대약진 운동이 이제 반세기를 맞이하게 된 오늘날에도 일부 중국인들은 그 당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학자들 중에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국가가 된다거나, 노벨 경제학상을 탈 시기를 예측한다거나 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 경제에 대한 저자의 문제의식을 담고 있는 동시에 경제학을 통해 깨달은 저자의 인생의 이치에 대해 논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글
제1장 중국인의 경제학
제2장 중국 기업의 경제학
제3장 중국의 경제학
제4장 중국과 세계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는 경제학 양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