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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
아들아, 너는 세상을 크게 살아라
저자 : 이성미
출판사 : 이지북
출판년 : 2005
정가 : 11000, ISBN : 8956241708

책소개


2002년 돌연 캐나다 유학길에 오른 개그우먼 이성미.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한 유학 생활을 책으로 엮었다.

이성미는 획일적이고 주입식인 우리나라의 닫힌 교육보다는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교육, 부모의 참여 속에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택했다. 물론 유학을 가기로 결심한 것도 아들 은기의 끈질긴 요구 때문이었다. 이성미 역시 언제든 아이 스스로 언제든 원할 때 공부할 수 있는 자유로운 교육을 시켜주고 싶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과 같은 명문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거란 환상과는 거리가 멀다.

여기에는 이성미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유학길을 결심 후, 국가 선정에서부터 자료 수집, 실제 외국에서의 생활 중 겪었던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에피소드별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특히 은기, 은비, 은별이의 교육 변화를 세세히 소개함으로써 조기교육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각각의 에피소드 끝에 이성미가 뼈저리게 체험한 조기유학과 외국생활의 노하우를 소개하여 실제 유학을 결심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조기유학하기 좋은 여러 나라의 교육 여건을 필요한 정보만은 엄선하여 소개함으로써 조기유학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_ 캐나다 문화어학원 원장 Brian Ramsay

prologue 아버지를 하늘로 보내고 짐을 싸던 날을 기억합니다

1. 조기유학 준비, 알 것도 많고 할 것도 많다!
유학이 뉘 집 애 이름이더냐?!
조기유학, 매도 먼저 맞아본 사람이 안다
좋은 유학원을 구별하려면 엄마가 공부하자
이 녀석을 어디로 보내?
짠순이의 유학비용에 대한 짧은 생각
그래, 캐나다로 결정했어!
조기유학, 워밍업 단계가 필요하다!
아이에게 듣는 마지막 다짐!

2. 좌충우돌, 초보 유학생활기
영어를 못하니 아들에게까지 무시를 당하네!
이성미 씨, 아침에 고기반찬 먹었죠?
아이들도 향수병에 걸린다
이성미는 자다 부시시!
캐나다에선 게임 왕이 왕따?!
트레이닝복을 입고 선생님과 면담을!
유학까지 와서 땡땡이를 쳐?
한국 엄마들, 촌지 주지 맙시다!
뭐? 유학 와서 영어 과외를 한다고?
은비는 영어를 먹는 스펀지
한 가지만 잘하면 된다
캐나다는 철저한 가족 중심 사회

3. 외국생활에 대한 환상을 깨자
날씨 좋고, 공기 좋고, 짠순이 살기 좋고?!
무조건 기다려라!
캐나다, 솔직히 재미없고 지루하다?
영어로 속 시원히 한번 싸워봤으면!
엄마 아빠도 배워야 산다
유학 온 아이들은 돈 잡아먹는 괴물
너, 하고 싶은 것 다 해라!
한국 사람과 잘 지내야 외국생활도 성공한다
종교 활동이 주는 교육의 힘!
은별이에게 한국이 필요해?

4. 가족이 함께하는 유학이 최고다
왕년의 이성미는 텔레비전 속에 있다
술 마시는 엄마들이 무섭다
조은기! 나는 너의 여자 친구를 알고 있다
아빠의 빈자리, 엄마가 채워주세요
아저씨? 아빠?
나도 가끔 맨발로 뛰어나가 한국으로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너희 엄마가 개그맨인 게 뭐?
세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갖는다

epilogue 그래도 ‘잘하고 있네’란 말을 듣고 싶습니다

부록 1 도움이 되는 캐나다 유학정보
부록 2 최신 캐나다 조기유학 Q&A
부록 3 조기유학 하기 좋은 영어권 국가 미니정보
부록 4 조기유학에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