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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어와 한국어 및 독일어를 대항으로 심리동사의 유형화를 시도하고 각 유형별로 의미관계를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다. 영어의 워드넷과 독일어의 게르마넷을 토대로 두 언어에 있어 심리동사들간의 다양한 의미관계를 어휘적 층위에서 기술하고, 이를 근간으로 한국어의 의미망을 새롭게 제안한다.

목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졸업, 현재 한국영어학회장,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장이다. 저서로 『현대의미론』『영어의미론』『의미와 문법』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