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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남아시아 북부 산간지방, 중국 남서부 등지에 사는 몽 족과 베트남전 이후 미국, 프랑스 등으로 흩어진 몽족의 전통사회와 종교적 믿음, 삶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 성, 쓰촨 성, 윈난성, 광시 성, 후난 성 등에 거주하는 여러 소수민족 중 자신들을 몽(진정한 인간)이라고 지칭하는 이들은 상고시대에 중국 황하 유역에 살던 이들로, 한족과의 투쟁에서 밀려나 중국 남부로 이주한 산미아오의 후예로 추정된다. 특히 이들의 생활 양식과 윤리, 종교는 한국인의 그것과 너무도 유사한 점이 많아 관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몽족의 개관
2. 몽족의 사회와 사회조직
3. 몽족의 혼인과 출생
4. 몽족의 종교와 믿음
5. 몽족의 주거와 보호신
6. 몽족의 영혼관
7. 샤먼과 샤먼의례
8. 경제와 물질문화
9. 몽족과 아편재배 그리고 변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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