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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칼 바르트의 신학을 헤겔 좌파의 관점에서 읽으면서, 헬무트 골비처와 프리드리히 빌헬름 마르크바르트로 대변되는 베를린학파의 바르트 해석을 탁월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 국제화의 신자유주의 질서를 비판적으로 보면서 칼 바르트의 급진적인 유산을 사회정의, 자연신학, 이스라엘 그리고 종교다원성의 문제와 더불어 창조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칼 바르트와 동시대성의 신학

제1장 논쟁 속에 있는 칼 바르트
제2장 칼 바르트와 비변증법적 신학시기 : 1910-1916
제3장 칼 바르트와 근원신학 : 1917-1919
제4장 칼 바르트 : 희망과 좌절 사이에서 - 「탐바흐 강연」1919
제5장 칼 바르트와 「로마서 주석」제2판 1922
제6장 칼 바르트와 「중간시기」1921-1930
제7장 칼 바르트와 자연신학
제8장 마르틴 루터와 칼 바르트 : 안히포스타시스와 엔히포스타시스의 기독론
제9장 칼 바르트와 이스라엘
제10장 바르트 신학에서 해방의 차원
제11장 결론 : 칼 바르트와 세계개방의 신학 - 에큐메니즘, 하나님의 신비, 종교다원주의

제2부 기독교와 유대교의 만남과 미래적 전망 : 긴장, 갈등 그리고 연대

제1장 기독교와 유대교의 만남과 미래적 전망 : 긴장, 갈등 그리고 연대
제2장 토라에 대해 기독교인은 복음적인 기쁨을 가질 수가 있는가?
- 마르크바르트의 복음적 할라카와 아우슈비츠 이후의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