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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뇌스틀링거는 아이들의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이나 문제점들을 세심하게 잡아내어 유머 있게 표현하는 데 천재적인 소질을 지녔다는 평을 받는다. 『텔레비전 속 내 친구』도 해체되는 가족 속에서 점점 소외되는 아이의 모습을 텔레비전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접목시켜 유쾌하고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목차

독일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디자인 전문학교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동화책 삽화를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1년 『고함쟁이 엄마』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할아버지의 천사』는 2002년 ‘독일의 가장 아름다운 책’에 뽑혔다. 그 외에 쓰고 그린 책에는 『색깔의 여왕』, 『셀마』, 『율리와 괴물』, 『호저 찰리와 멍멍이 벨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