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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의 설화가 지니는 본질의 한 단면을 밝히기 위한 책. 한국설화의 본질을 밝히는 작업은 한국민족이 몇 천 년 동안 창출하고 전승해 온 설화들의 독특한 성질을 파고 들어가 밝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어떠한 것을 이야기, 곧 설화로 여겨왔는가 하는 문제, 설화의 유형론에 대한 성찰, 한국의 설화가 어디에서 들어왔는가 하는 그 원류의 문제, 민중들의 도덕관과 세계관, 타계관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1. 서설

2. 어떤 것을 설화로 인식하여 왔는가
왜 문제를 제기하는가
3분법은 어떤 과정을 거쳐 수용되었는가
각 민(종)족들은 설화를 어떻게 나누고 있는가
한국민족은 설화를 어떻게 보아왔는가
맺음말

3. 한국의 설화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가
설화는 구조분석은 왜 필요한가
기존의 분류는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
방법론의 모색
설화의 구조적 모델
맺음말

4. 한국의 설화는 어디에서 들어왔는가
왜 설화의 원류를 더듬어야 하는가
문화사론적 연구방법
출현신화와 밭곡식 재배문화
난생신화와 어로문화
천강신화와 유목 · 수렵문화
맺음말

5. 한국의 설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왜 이런 연구가 필요한가
민중들은 어떤 도덕관을 가졌는가
민중들은 어떤 세계관을 가졌는가
민중들은 어떤 타계관을 가졌는가
맺음말

6. 결어와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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