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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GO』,『레볼루션 No.3』 등 뜨거운 청춘소설의 대명사, 가네시로 가즈키가 새 책을 들고 다시 찾아왔다. 영화 다섯 편을 계기로 펼쳐지는 우정과 사랑,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그는 말한다. 개똥같은 현실의 결말을 바꾸는 것이 바로 이야기의 힘이라고. 그런 유쾌함이 바로 가네시로 가즈키 소설의 힘이다!

'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등 영화 다섯 편을 계기로 펼쳐지는 정의, 로맨스, 복수, 우정, 그리고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 다섯 편이 실려 있다. 「태양은 가득히」의 두 친구는 영화를 통해 우정을 회복하고, 「정무문」의 주부는 이소룡의 동명 영화를 보며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고 결심하며, 「사랑의 샘」의 가족들은 〈로마의 휴일〉이라는 아름다운 영화를 통해 서로의 단단한 끈을 확인한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그 안에서 우정을 쌓아가고, 사랑하고, 세상을 바꿀 용기를 얻는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처럼』은, "좋은 영화가 우리에게 주었던 용기와 커다란 행복감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목차

태양은 가득히
정무문
프랭키와 자니
페일 라이더
사랑의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