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본문
Powered by NAVER OpenAPI
-
약이 되는 야생초
저자 : 김태정
출판사 : 대원사
출판년 : 1999
정가 : 6400, ISBN : 8936900943
책소개
우리 땅에는 흔히 잡초라고 불리우는 야생초들이 수천 종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 영양분이 풍부하고 질병의 치료에도 유용한 풀들이 대단히 많다. 그러나 독성을 품고 있는 것들도 있어 정확히 모르고 복용할 경우 위험을 불러 올 수도 있다. 이 책은 야생초 이용에 관한 각종 문헌을 참조하여 정확한 식물명과 각 지방마다의 속명 그리고 실제 모양을 사진과 함께 실어 야생초 이용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리하였다.
목차
소루쟁이 Rumex japonicus Houtt.
참소루장이, 참송구지, 소리쟁이, 솔구지, 참소리쟁이, 소로지, 양제근, 양제 등으로 불리는 역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전국의 야지, 길가 혹은 밭둑이나 빈터 등에 흔히 자라는 풀이다. 60에서 150센티미터의 높이로 자라며 6,7월에 황록색의 이삭 모양의 꽃이 핀다. 10월에 종자가 익으며 식용, 약용으로도 쓰인다. 어린 잎을 삶아 나물로도 먹는다. 한방과 민간에서 살충, 설사, 해열, 어혈, 건위, 각기, 부종, 황달, 변비, 통경, 산후통, 피부병 등의 약재로 쓰인다. 주요성분 안트라기논, 유도체, 네포진 등이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