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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서양 관상학의 역사를 샆펴 본 것이다. 일반적으로 관상학은 동양에서만 발달해왔다고 믿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아리스토텔레스, 몽테뉴 등 수많은 학자들이 관상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 책은 관상학이 역사적 흐름속에서 다양한 자극을 받으며 변화해 온 내력과, 관상을 통해 '몸'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어 왔나를 탐구하고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관상, '구별짓기'의 역사
머리말

1 관상학의 탄생
문명의 발생과 관상학

2 그리스-로마 시대의 관상학
고대 그리스의 관상학
로마의 관상학
연극, 수사학, 의학에 적용된 관상학

3 조각난 육체와 중세의 관상학
학문의 지배자, 신학
예언적 관상학과 분석적 관상학의 결합
중세의 육체관

4 관상학의 르네상스, 근세
르네상스기의 얼굴 만들기
사이비 과학의 황금시대
17세기 위기론과 수상학

5 관상학의 암흑기와 새로운 탈바꿈
화장의 시대
라바터의 등장
19세기의 골상학

6 관상학의 긴 그림자
범죄자와 관상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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