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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조각가였던 미켈란젤로가 왜 난데없이 성당의 천장화를 그렸을까?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그려져 있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인'최후의 심판' 복원과정에서 의구심을 자아낸 8개의 알파벳 글자는 그 의미가 세상에 밝혀지길 두려워하는 무리들에 의해 서둘러 지워진다. 교황청의 옐리넥 추기경은 이 의문의 답을 찾기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면서 수수께끼의 진실은 밝혀지고...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 삼아 강렬한 호기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 흥미로운 추리소설.

목차

1. 이야기하려는 열망
2. 예레미야서
3. 글자가 나타나다
4. 미켈란젤로의 부활
5. 의문의 소포
6. 비밀회의
7. 추방
8. 은밀한 게임
9. 밀담
10. 침묵하라
11. 누가 그를 보냈는가
12. 불신
13. 어둠 속의 발소리
14. 죽음의 그림자
15. 의심은 의심을 부른다
16. 먼 곳의 절망
17. 아는 자와 모르는 자
18. 저주받은 이름
19. 사라진 부스타
20. 피렌체 사람의 분노
21. 누가 적인가
22. 성벽 너머의 눈길들
23. 예언자들
24. 바티칸의 그림자
25. 야심가들
26. 멈출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27. 감추려는 자와 찾으려는 자
28. 사라지는 문서들
29. 영원한 비밀은 없다
30. 가까이 가다
31. 고리가 이어지다
32. 성모여, 굽어살피소서
33. 오래된 상처
34. 후퇴
35. 암살자들
36. 다 이루었도다
37. 침묵하는 죄
38. 옮긴이의 말